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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11:4

  • Jun 5, 2019
  • 1 min read

렘 11:4 이 언약은 내가 너희 조상들을 쇠풀무 애굽 땅에서 이끌어내던 날에 그들에게 명령한 것이라 곧 내가 이르기를 너희는 내 목소리를 순종하고 나의 모든 명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는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라

하나님의 언약은 구원과 축복을 담은 언약이다. 쇠풀무같은 애굽으로부터의 구원과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축복에 대한 약속이다.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약속하시며 이스라엘에게 바라신 것은 하나님 명령에 대한 순종이었다. 사실 그 순종조차 속박이 아니라 형통을 위한 것이었다. 순종의 길은 하나님에게 소속하는 특권이자 죄의 저주에서 벗어나는 길이었다.

가나안에 정착한 이스라엘은 자꾸 세상으로 눈을 돌렸다. 세상 길은 하나님 길과 다르다. 세상의 번성은 죄를 바탕으로 한 일종의 덫과 같다. 그 번성은 끝없는 탐욕과 투쟁과 긴장을 요구한다. 그 번성의 본질은 약육강식이며 적자생존이고 자비와는 거리가 먼 전리품 같은 것이다. 그럼에도 이스라엘은 자꾸 번성의 외양에 눈길을 주며 하나님에 대한 순종을 버리고 우상과 죄에 빠져들었다.

그 결과는 다시 쇠풀무에 빠져들어가는 일이었다. 나라는 망하고 고통과 슬픔이 다시 찾아왔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옥에서 건져주시고 천국을 약속하셨다. 지금 우리를 둘러싼 세상은 겉보기에는 그럴듯하지만 그 뒤에는 아무 것도 없는 세트장과 같다. 번성의 외양은 미끼의 성격이 짙다. 잘못 물면 쇠풀무에 다시 던져질 수 있다. 예수님의 희생으로 천국이 열렸지만 순종으로 하나님을 따르지 않으면 자칫 구약 이스라엘의 전철을 밟을 수도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늘 하나님을 더 사모하고 그 길을 따름이 진정한 축복이다.

*말씀기도

영원한 천국이 나를 기다리고 있음에 감사하며 인내로서 신앙의 길을 잘 경주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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