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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큐티 04.17 ㅣ사 45:15

  • Apr 16, 2018
  • 1 min read

사 45:15 구원자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진실로 주는 스스로 숨어 계시는 하나님이시니이다

하나님은 자녀들과 숨바꼭질하는 아빠와 같은신 분이다. 숨으셨지만 아주 숨으신 것이 아니라 드러내기를 원하신다. 단 찾고자 하는 사람에게다. 하나님은 영이시기에 물질계로 이루어진 이 세상에서는 존재적으로 숨어계시는 것과 같다. 육안으로 안보이기 때문이다. 음성을 들을 수 있으나 영성과 집중이 바탕이 되어있지 않으면 분별하기도 쉽지않다. 그러나 숨바꼭질하면서 찾는 아이에게 옷자락 끝을 보여주는 아빠처럼 살짝 살짝 당신을 알게 해주신다. 찾아주기를 원하시는 것이다.

구원자이신데 숨어계신다는것은 찾는 이에게 구원자로 역사하신다는 뜻이다. 그 분에게는 그 분을 찾는 이가 제일 중요하다. 그런 사람이 진정한 자녀이기 때문이다. 숨어계시는 하나님을 찾는 일이 가장 중요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세상에 속한 사람들은 보이는 것, 손에 잡히는 것을 찾는다. 보이지 않는 것을 신뢰하거나 따르려 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숨어계심으로 당신을 따르는 자들과 그렇지 않은 자를 구별하신다. 때로 사랑의 깊이를 보시려 더 깊숙히 숨으시는 경우도 있다. 욥의 경우가 그랬다.

예배와 기도의 시간은 숨어계시는 하나님을 찾는 시간이다. 예배와 기도의 자리를 비우면 다른 곳에서 하나님을 찾기 쉽지않다. 꼭 교회라는 물리적 공간을 강조하는 것은 아니다. 예배와 기도는 정형화된 형식없이 어느 곳에서도 드릴 수 있고 하나님을 찾는 일은 어디에서나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느 곳에서도 하나님을 찾는 사람은 교회라는 공적인 공간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 구약의 성전이나 신약의 교회는 하나님께서 마음과 눈길을 두신 곳이기 때문이다.

*은정 가족들에게

왕상 9:3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기도와 네가 내 앞에서 간구한 바를 내가 들었은즉 나는 네가 건축한 이 성전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내 이름을 영원히 그 곳에 두며 내 눈길과 내 마음이 항상 거기에 있으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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