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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큐티 01.24ㅣ고전 10:20

  • Jan 23, 2018
  • 2 min read

고전 10:20 무릇 이방인이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가 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로마종교의 특징은 다신교이다. 주신이었던 쥬피터를 비롯해서 수많은 종류의 신들이 저마다의 주특기를 가지고 사람들의 운명을 지배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사람들은 그런 신들을 접하는 기회를 잡기 위해 제사를 드렸다. 고린도 역시 로마제국의 통치를 받으면서 다신교의 영향권 아래 있었고 우상숭배가 팽배했던 지역중의 하나였다. 자연히 제사가 빈번했고 이제 갓 그리스도인이 된 교인중에는 교회예배만이 아니라 여전히 우상제사에 참여하는 경우도 많았다. 그 중에는 꼭 우상에 대한 신심이 있어서가 아니라 사회적관계 때문에 우상의 끈을 놓지 못한 사람들도 여럿 있었다. 직속상급자가 오라 한다든지, 중요한 거래처 사람이 초청한다든지, 자신이 속한 조직에서 번성을 위한 제사를 드린다든지 하는 다양한 사유로 교회의 성찬과 같은 ‘주의 잔’에도 참여하고 우상제사와 같은 ‘귀신의 잔’에도 겸하여 참여했던 것이다.

바울은 잘라 말한다. 이방의 제사는 귀신에게 하는 것이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이 어떤 동기로 참여하든지 우상제사에 참여하는 것은 귀신을 섬기는 행위가 된다. 우상에 대한 신심이 있었다면 말할 나위없는 문제이고 설령 신심이 없이 관계문제로 참여했다 할지라도 그 제사를 받는 존재는 귀신임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회사나 공장에서 지내는 고사라든지, 집안의 조상제사 등도 마찬가지이다. 직원이어서, 친족이어서 불가피했다고 하겠지만 사실상 귀신과 교제하는 자리에 참여한 것이 되는 것이다. 깨닫지 못했을 때에는 그럴 수 있으나 은혜를 받고 말씀이 들어가 깨우쳤다면 형식적이라도 귀신을 섬기거나 귀신과 교제하는 자리에는 참여하지 말아야 한다.

바울의 시대에 다양한 우상으로 사람들을 지배하려 했던 사탄은 오늘날에는 보이지 않는 우상, 즉 탐심을 부추겨 또 다른 형태의 우상숭배에 빠지게 한다. 골 3:5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탐심은 하나님보다 더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 많은 마음의 상태를 말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마음에 들어오지 않는다. 이미 하나님 아닌 것으로 마음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믿음의 분량에 넘는 생각을 하는 것도 탐심이다. 분수에 지나친 생각인데 첫아담은 이 탐심 때문에 에덴에서 쫓겨났다. 내 안에 탐심은 일체 없다 할 수 있을까.탐심을 탐색해야겠다.

*은정 가족들에게

사탄은 어느 때는 보이는 우상으로, 또 어느 때는 보이지 않는 우상으로 우리를 미혹합니다. 미혹하지 않는 때는 없다고 보아야 합니다. 두 가지 우상의 공통점은 탐심에 있습니다. 하나님보다 더 좋아하는 것은 없는지, 분수에 지나친 마음은 없는지 살펴서 정결케 해야 합니다. 감사가 없다면, 지속적으로 없는 시간이 좀 되었다면 경보를 울려야 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탐심의 반대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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