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에는 아픔이 오지만, 우선적으로 고통의 의미를 찾아야 한다. 고통에는 주님의 뜻이 있음을 발견해야 한다. 태풍이 지나갈때 바다 속 생물이 살아갈 양분이 순환된다. 비바람이 치고 나면 대기가 깨끗해진다. 지금의 고난이 기회가 될 수 있다.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생각하라 하나님이 이 두 가지를 병행하게 하사_전 7:14
성경은 문제 앞에서 먼저 ‘생각하라’고 말씀한다. 하나님을 바라보며 생각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관점으로 문제를 바라보는 것이다. 그래서 모든 문제 뒤에는 하나님의 목적이 있음을 발견해야 한다.
절망(切望)은 ‘보이는 것이 끊어진 것’이다. 반면 소망(所望)은 하나님을 향해 바라볼 곳이 생긴 것이다. 하나님을 바라보면 어떤 경우에도 피할 길이 있다.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그들에게 장애물이 없으리이다’(시 119:165)
어떤 장애물도 하나님의 관점으로 바라보면 통과 할 수 있다. 하나님 안에서 감당 못할 고난은 없음을 기억하자.
감당치 못할 시험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_고전 1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