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30:29-31 잘 걸으며 위풍 있게 다니는 것 서넛이 있나니 곧 짐승 중에 가장 강하여 아무 짐승 앞에서도 물러가지 아니하는 사자와 사냥개와 숫염소와 및 당할 수 없는 왕이니라
위풍 당당함은 실력에 대한 자신감과 자존감에서 나온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만큼 당당한 존재가 또 없다. 그러나 현실은 다르다. 종종 잘난 비신자들이 누리고 있는 대단함에 기가 죽는다. 같은 신자들 사이에서조차 열등감을 가지는 경우도 허다하다. 공통점이 있다. 눈에 보이는 것에 기준한다는 것이다. 이 구도 자체가 바뀌어야 한다.
각자 영성의 깊이가 다를 수 있지만 성령으로 충만한 은혜 안에 거하면 어느 위치에 있든 위풍있는 걸음이 가능해진다. 보이는 것에 영향을 받아도 오래 가지 않는다. 왕같은 제사장의 멘탈을 가지게 되기 때문이다. 환경의 도발과 압박이 흔들 수 있지만 가라앉지는 않는다. 보이는 것으로 살지 않기 때문이다. 오늘도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걸음한다.
주님, 성령 안에서 믿음과 소망의 마음으로 세상의 도발과 압력을 이기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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