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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도서 2:9-10ㅣ6월 2일

딛 2:9-10 종들은 자기 상전들에게 범사에 순종하여 기쁘게 하고 거슬러 말하지 말며 훔치지 말고 오히려 모든 참된 신실성을 나타내게 하라 이는 범사에 우리 구주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하려 함이라


바울 서신 곳곳에서 바울은 종의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 상전들에 대한 신실함과 순종의 덕목을 요청한다. 핵심 이유는 하나님의 영광에 있다. 신자는 세상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준으로 사는 사람이며 받은 은혜를 바탕으로 하나님의 존재를 증명하는 사람이다. 신자의 직장윤리도 이에 기준한다. 직장 역시 하나님의 주되심을 나타내는 공간이 되기 때문이다.


직장인의 신앙 패턴이 중요하다. 종교성이 중심이라면 자신이 초점이기에 하나님의 영광보다도 이해관계를 더 중요하게 생각할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다. 주님과의 인격적 관계가 친밀하지 않으면 출세의 줄을 타며 세상 물결에 편승할 여지도 높아진다. 요셉이나 다니엘의 직장생활을 참조함이 필요하다. 그들은 보이지 않는 분을 보이는 것처럼 따르며 우상사회 한 복판에서 신실하게 일하며 살았다. 하나님과의 영적 친소관계는 직장생활에도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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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9:11-12ㅣ4월 25일

왕상 9:11-12 갈릴리 땅의 성읍 스무 곳을 히람에게 주었으니 이는 두로 왕 히람이 솔로몬에게 그 온갖 소원대로 백향목과 잣나무와 금을 제공하였음이라 히람이 두로에서 와서 솔로몬이 자기에게 준 성읍들을 보고 눈에 들지 아니하여 성전과 왕국 건축을 도운 히람에게 솔로몬이 준 성읍들은 불모지에 불과했다. 히람은 솔로몬의 온갖 소원을 들어주었지만 솔로몬은

열왕기상 9:3ㅣ4월 24일

왕상 9:3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기도와 네가 내 앞에서 간구한 바를 내가 들었은즉 나는 네가 건축한 이 성전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내 이름을 영원히 그 곳에 두며 내 눈길과 내 마음이 항상 거기에 있으리니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나타나셔서 성전이 어떤 곳인지를 알려주신다. 성전은 하나님의 이름을 간직한 곳이다. 이름은 그 이름을 지닌 자를 대신하는

열왕기상 8:59-60ㅣ4월 23일

왕상 8:59-60 여호와 앞에서 내가 간구한 이 말씀이 주야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가까이 있게 하시옵고 또 주의 종의 일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일을 날마다 필요한 대로 돌아보사 이에 세상 만민에게 여호와께서만 하나님이시고 그 외에는 없는 줄을 알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성전봉헌식에서 솔로몬은 백성들 앞에서 필요를 채우시는 공급하심의 은총 안에서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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