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의 타락으로 인간의 모든 생각은 저주에 물들게 되었다. 부정적 씨앗이 생각에 파종되어 불안과 염려의 거름을 먹고 낭패의 열매를 거두는 저주의식에 갇히게 된 것이다.
저주의식에 물든 인간의 생각에는 하나님의 생각이 반드시 ‘이식’되어야 한다. 생각을 지킬 때 우선적으로 과거를 들추지 말아야 한다. 자책은 과거의 회상으로부터 온다. 그때 부정적 기억과 사고패턴에 휘말리게 된다. 이미 일어난 환경이나 사건을 임의로 바꾸기는 어렵다. 그러나 생각은 마음 먹은대로 통제할 수 있다. 하나님의 나라는 변화된 긍정의 생각을 통해 가까워 온다.
그 변화의 시작이 바로 십자가로 나가는 것이다. 십자가는 인생기차를 갈아타는 환승역이다. 십자가 대속의은혜라는 전환점에서 생각의 출발점 자체를 바꿔야 한다. 마귀의 저주 시스템에서 하나님의 축복시스템으로옮겨 타야 한다. 부정적인 마귀의 생각이 아니라 긍정적인 하나님의 생각을 받으면 저주의 쳇바퀴가 아니라 행복의 사다리를 탈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얼마든지 환경을 바꾸고 장벽을 넘어설 수있는 대책을 주셨다. 바로 믿음으로 바라보고 입으로 시인하고 하나님을 의지해서 나아가는 것이다. 역사하는 믿음으로 우리의 삶을 하나님의 세계에 접붙이게 하면서 기적의 변화를 일으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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