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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2:7

  • Writer: Admin
    Admin
  • May 26, 2022
  • 1 min read

고전 12:7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전 12:11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이니라


특히 초자연적인 은사가 소개되는 본문은 은사가 어떻게 일어나는가를 알려준다. 그 핵심은 ‘성령님의 나타나심’(manifestation)이다. 중생을 통해 신자의 마음 안에 거하시는 성령께서 각 사람의 기질이나 소명을 따라 나타나시는 양상은 다양하다. 이런 다양한 은사를 통해 세상은 하나님의 존재를 체험한다. 사실 초대교회의 개척과정에서 방언이나 신유와 같은 초자연적 은사는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해냈다.


재능이라고도 표현하는 자연적 은사 역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주어졌음은 분명하다. 그러나 초자연적 은사는 하나님의 존재를 증명하는 용도로 귀히 쓰여진다. 이런 은사적 나타남은 비신자들의 내면에 두텁게 자리잡은 복음에 대한 저항감을 쉽게 무너뜨린다. 하나님의 존재와 능력을 실감케하며 구원 초청에 대해 마음 문을 열게 한다. 은사없이 신앙생활하거나, 은사없이 복음전하는 일은 상당한 수고로움이 요구되지만 은사가 작용하면 한층 수월해진다.


은사는 사모하고 구하는 자에게 우선적으로 고려되는 거 같다. 열매와의 균형이 매우 중요하지만 갈망의 정도나 환경적 시급성을 감안하시는 경우도 많은 거 같다. 영적 싸움에서 강력한 무기로 쓰여질 때도 많기 때문이다. 성숙한 영성의 바탕 위에서 쓰여지는 은사는 마귀의 진을 흔들고 영적인 판도를 바꾸어낸다. 더욱 사모하는 마음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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