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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78:26-27ㅣ6월 21일

  • Writer: Admin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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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78:26-27 그가 동풍을 하늘에서 일게 하시며 그의 권능으로 남풍을 인도하시고 먼지처럼 많은 고기를 비 같이 내리시고 나는 새를 바다의 모래 같이 내리셨도다



광야에서 동풍으로 메추라기를 몰아주신 사건을 묘사한다. 바람은 바람이 일기 전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다. 예전에는 경험상, 요즘은 기상측정이 발달하여 계절풍의 때와 풍량을 추정하지만 출애굽 1세대처럼 처음 지나가는 광야에서 바람을 예측하는 것은 어렵다. 따라서 메추라기 떼를 동풍으로 몰아 양식이 되게 한다는 것은 상상을 절하는 일이다.


그럼에도 그런 일이 일어났다. 아쉬운 것은 이스라엘이 원망이 아니라 믿음으로 구했다면 얼마나 아름다운 정경이었을까 하는 것이다. 이를 거울삼자. 원망이나 불신앙이 아니라 믿음으로 감사함으로 동풍을 구하자. 하나님의 선하심을 신뢰하며 하나님께서도 좋아하실 내용을 동풍으로 몰아달라고 구해보자.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무나도 귀하다.


주님, 바람이 일게 하옵소서. 은정에 성령의 바람이 일게 하옵소서. 내 마음에도 그리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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