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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29:42

  • Jun 22, 2021
  • 1 min read

출 29:42 이는 너희가 대대로 여호와 앞 회막 문에서 늘 드릴 번제라 내가 거기서 너희와 만나고 네게 말하리라



아침 저녁으로 드리는 상번제의 규례다. 상번제는 속죄보다 교제에 초점이 있다. 여호와를 생각하며 그 하루를 의탁하고 안식의 시간 또한 여호와께 의뢰하는 패턴이다. 상번제의 패턴은 철저하게 하나님 중심으로 돌아가는 일상을 의미한다. 아무리 바빠도, 어떤 일이 생겨도 이 패턴은 지켜져야 했다. 하나님과 교제하며 이끄심을 받는 영역으로 진입하는 궤도이기때문이다.


오늘날로 치면 습관적 묵상과 기도로 이루는 경건이라 할 수 있다. 아무리 바빠도, 어떤 일이 생겨도 이런 경건의 습관은 지켜야 한다. 하나님의 임재를 사는 길이기 때문이다. 마틴 루터는 매우 분주했지만 바쁘기 때문에 더욱 기도한다고 말했다. 기도하지 않고서는 종교개혁이라는 엄청난 일을 감당할 수 없음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의 담대함과 지혜는 경건에서 우러나왔다.


경건은 무엇을 얻기 위한 시간이기보다 함께 하려는 교제의 시간이다. 상번제의 의미와 같다. 속죄제나 속건제같은 제사법은 고유한 목적이 있지만 상번제는 의탁을 표시하는 교제의 예식이다. 매일의 경건은 하나님을 알게 된 사람이 취할 수 밖에 없는 존중의 습관이다. 하나님은 늘 존중받고 싶어하신다. 원래 모든 인간이 그랬어야 했다. 오늘도 하나님은 나로부터 존중받기를 기대하신다. 늘 상번제의 자리에 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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