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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2:14-15

  • Feb 16, 2020
  • 1 min read

요 12:14-15 예수는 한 어린 나귀를 보고 타시니 이는 기록된 바 시온 딸아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의 왕이 나귀 새끼를 타고 오신다 함과 같더라

그간 예루살렘을 방문하실 때면 비교적 잠잠히 입성하셨던 예수께서 이번엔 퍼레이드를 벌이신다. 어린 나귀를 타신 것은 예언의 성취였다. 슥 9:9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 새끼니라’ 명백하게 당신이 바로 선지자 스가랴가 예언한 메시야이심을 선언하신 것이다.

예수님은 준마가 아니라 나귀를 타셨다. 준마는 전쟁을 의미하고 나귀는 평화를 상징한다. 싸우러 오신 것이 아니라 화평케 하시기 위해 오셨음을 드러내신 것이다. 십자가는 그 정점이고 나귀는 암시였다. 예수님 덕분에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이었던 내가 화평케 되는 은혜를 얻었다. 당시 백성들은 정치적 안정을 원했지만 예수님은 영혼의 안식을 주시기 위해 오셨다. 근원적인 평화다.

어린 나귀를 타시고 예수께서 내 안에도 들어오셨다. 불안이 아니라 평안을, 불화가 아니라 평화를 주시기 위해 오셨다. 예수님은 내 안에 하나님의 나라를 열게 하시기 위해 오셨다. 그 분의 통치는 죄와 사망을 물리치시고 생명과 성령을 풀어놓으신다. 예수님을 왕으로 잘 섬기면 내 안에, 나를 통해 그 분이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나라가 풀어진다. 내 마음의 옷을 벗어 그 분의 발 밑에 내려놓는다. 예수님은 나의 왕이시다.

*제 안에 찾아오신 궁극의 통치자이신 예수님을 잘 섬기기에 힘쓰겠습니다. 안식과 평안으로 덮어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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