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매일 큐티 18-10-27


대하 2:6 누가 능히 하나님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리요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하지 못하겠거든 내가 누구이기에 어찌 능히 그를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리요 그 앞에 분향하려 할 따름이니이다

하나님은 천지를 손 안에 담으실 정도로 크신 분이지만 사람 안에 거하실 정도로 작으시다. 이를 하나님의 초월성과 내재성이라 말한다. 솔로몬도 이 점을 알고 있었다. 어마어마하신 분을 어찌 사람이 지은 건물에 모시겠다 할 수 있으랴.. 그러나 하나님을 향한 갈망의 마음을 담은 구별된 장소로 마련한다는 뜻이다. 성전은 하나님을 생각하고 그 분 앞에 머무는 상징적 처소이다.

그 성전이 나의 마음 속에 있다. 고전 3: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나의 마음은 하나님을 생각하고 하나님 앞에 머무는 처소가 되었다. 물질계를 살기에 환경을 도외시할 수 없지만 그 무엇보다도 먼저 의식해야 하고 먼저 섬기는 대상은 하나님이어야 한다. 성전에서 하나님 섬김말고 무엇이 더 앞설 수 있겠는가.

내 안의 육성은 이 질서에 늘 딴지를 건다. 하나님보다도 환경이나 문제를 더 의식하게 하고 하나님 음성보다도 사탄의 현혹에 더 영향을 받게 하는 부패한 속성이 여전히 지배권을 행사하려 한다. 나의 내면은 하나의 싸움터이다. 이곳에선 중생 전에 터줏대감처럼 자리잡았던 부패한 본성과 중생 후에 들어오신 성령님과의 사이에 주도권을 놓고 끊임없이 씨름이 벌어진다.

갈 5: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제사장이 성전에서 주님을 섬기는 일을 제치고 딴 생각 하고 있거나 딴 일 먼저 하고 있다면 큰 일이다.내 생각과 삶의 우선순위를 다시 여며야 한다.

*말씀기도

저의 삶이 주 앞에서 늘 분향하는 제사장같기를 원합니다. 마음성전을 세우는 일이 흐트러지지 않게 하시옵소서.

 

Recent Posts

See All

열왕기상 20:42-43ㅣ5월 25일

왕상 20:42-43 그가 왕께 아뢰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멸하기로 작정한 사람을 네 손으로 놓았은즉 네 목숨은 그의 목숨을 대신하고 네 백성은 그의 백성을 대신하리라 하셨나이다 이스라엘 왕이 근심하고 답답하여 그의 왕궁으로 돌아가려고 사마리아에 이르니라 하나님은 아합에게 벤하닷을 처형하라 명하셨다. 그럼에도 아합은 그를 살려둔다. 살려주어 군신의 예를

열왕기상 20:28ㅣ5월 24일

왕상 20:28 그 때에 하나님의 사람이 이스라엘 왕에게 나아와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에 아람 사람이 말하기를 여호와는 산의 신이요 골짜기의 신은 아니라 하는도다 그러므로 내가 이 큰 군대를 다 네 손에 넘기리니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아람 사람들은 여호와 하나님을 산신으로 간주했다. 아마도 시내산 시절을 추정했던 듯 하다

열왕기상 20:13ㅣ5월 23일

왕상 20:13 한 선지자가 이스라엘의 아합 왕에게 나아가서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이 큰 무리를 보느냐 내가 오늘 그들을 네 손에 넘기리니 너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하셨나이다 아람의 도발로 심란한 아합에게 선지자가 나타나 승리를 예고한다. 그 승리는 하나님으로 인한 승리다. 이 대목에서 아합을 도우시는 하나님의 배려가 어색하게 느껴진다. 호통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