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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공동체를 지향하면서


 

사랑받으면 행복해집니다. 받기만 하려하면 모두가 행복해지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사랑하려하면 모두가 행복해집니다. 겁먹은 사랑 나누기를 원치않지만 성경에 드러난 주님의 생각을 헤아림이 필요하다고 여겨집니다.

마 7:22-23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주의 이름으로 축사와 권능을 행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그럼에도 주님은 도무지.. 너를 모른다고 하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분명 주의 이름으로 행한 축사와 권능조차도 주님과 상관없을 수 있다면 주의 이름으로 봉사하는 것은 더 말할 나위 없습니다.

그러면 주의 이름으로 그렇게 일했는데도 어떻게 주님이 알지못하실 수 있을까요?

요일 4: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사랑이 없을 때이며, 사랑으로 하지 않을 때입니다.

그래서 사랑은 주님과의 사이에 중요한 징표가 됩니다.

예수믿음으로 구원받음이 맞지만 그 구원받음이 진정한 것이라면 사랑의 예수님이 성령으로 마음에 함께 계시게 됩니다. 그래서 처음엔 약할지라도 갈수록 사랑의 흐름이 더 커가는 것입니다. 약하든 강하든 말입니다.

교회와 정원은 사랑이 연단받는 훈련장이기도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우리가 받은 구원의 진정성을 측량해볼 수 있습니다. 주의 이름으로 어떤 일을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주의 이름으로 사랑해내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랑이 무엇이냐구요?

바울이 고린도전서 13장에서 답을 주었습니다.

은정이 진한 사랑의 공동체로 세워지기를 기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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