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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86:6-7ㅣ7월 2일

  • Jul 1, 2025
  • 1 min read

시 86:6-7 여호와여 나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내가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소서 나의 환난 날에 내가 주께 부르짖으리니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리이다



시편은 부르짖음을 귀히 여긴다. 본 회퍼의 말처럼 그것은 단순히 비통함이나 절박함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신뢰하는 데서 나오는 ‘관계적 외침’ 이기 때문이다. 부르짖음은 때로 고요한 기도나 갈망의 마음보다 더 깊은 은혜를 얻게 한다. 어미가 심상치 않게 우는 아이에게 올인하며 집중하듯 하나님 역시 부르짖는 사람을 향하신다.


신약시대의 부르짖음은 더 깊고 풍성하다. 내주하시는 성령께서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기도자의 심령을 어루만지시기 때문이다. 특히 주님께 집중하는 상태에서의 방언기도는 이런 은혜를 더욱 심화시킨다. 성령시대는 방언을 통해 기도의 깊이와 차원이 달라진 시대다. 바울이 누구보다도 방언을 많이 말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전 14:18). 환난 날에는 부르짖어 간구함이 최선이다.


주님, 기도로 강권하시며 성령님을 통해 깊은 속까지도 어루만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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