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32:26-27ㅣ6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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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32:26-27 우리의 어린 아이들과 아내와 양 떼와 모든 가축은 이곳 길르앗 성읍들에 두고 종들은 우리 주의 말씀대로 무장하고 여호와 앞에서 다 건너가서 싸우리이다
갓지파와 르우벤 지파가 요단 동편을 택하고 거주지를 정한 뒤 가나안정복 전쟁에 합류할 것을 다짐한다. 매튜 헨리는 이들이 ‘변두리 신앙‘을 택했다고 분석했다. 약속의 땅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이들은 하나님 약속보다 눈에 보이는 현실적 유익을 택했다. 이 선택은 훗날 대가를 치룬다. 앗수르가 침공할떼 가장 앞서 정복을 당한다.
약속의 길에는 중심부도 있고 변두리도 있다. 변두리는 아슬아슬하다. 주변의 영향을 더 많이 받게 되는데, 거기엔 공격도 포함된다. 변두리로 가는 이유는 현실적 이익 때문이다. 당장은 뭔가를 얻는 것 같지만 사실상 약속의 수혜 중 일정 부분을 놓치는 결과를 가져온다. 돌이키면 이와 관련된 부끄런 기억이 한 둘이 아니다. 이제라도 각성해야 한다.
주님, 약속의 변두리가 아니라 중심부에 거하기를 힘쓰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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