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25:12-13ㅣ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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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25:12-13 그러므로 말하라 내가 그에게 내 평화의 언약을 주리니 그와 그의 후손에게 영원한 제사장 직분의 언약이라 그가 그의 하나님을 위하여 질투하여 이스라엘 자손을 속죄하였음이니라
싯딤에서 모압 여인들의 꾐에 빠져 우상 의식에 빠져든 사람들을 향한 징계가 내려질 때, 아론의 손자 비느하스가 앞장 서서 주모자를 처단한다. 하나님은 그에게 영원한 제사장 언약을 내리시며 그의 결단을 인정하신다. 사람들이 죄악으로 흔들릴 때 누군가는 언약으로 공동체를 간수하는 일을 해야 함을 암시한다.
하나님에게 드려져야 할 사랑과 헌신이 엉뚱한 곳으로 향할 때, 언약을 손상시키는 일들이 공공연하게 일어날 때, 그러면서도 그에 대한 자정의 노력이나 절제가 안 보일 때, 누군가는 하나님의 이름과 언약을 위해 나서야 하는 것이다. 이 경우 모세가 아닌 비느하스였다는 점이 흥미롭다. 직접 창을 들어 결행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점이다. 말만이 아닌 액션이 필요한 상황에서 비느하스는 올바로 반응했고 하나님은 그것을 인정하셨다. 마음만이 아니라 결행이다.
주님, 생각에서만 머물지 않고 행동으로 순종하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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