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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8:1

  • Feb 25, 2021
  • 1 min read

마 18:1 그 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옛 사람, 즉 거짓자아가 집착하는 것이 사이즈다. 집의 크기, 잔고의 크기, 사무공간의 크기, 지배력의 크기 등등이다. 평생 이런 것들을 놓고 누가 큰가를 따지며 비교의식에 빠진다. 천국에서도 사이즈를 따진다. 그러나 천국에선 사랑의 사이즈를 본다. 아가페 레벨이다. 아가페는 보상심리나 계산적 동기없는 순전한 사랑이다.


예수님의 공생애 주기를 보면 중반 시기부터 사람들이 하나 둘 씩 떠나간다. 요한복음에 의하면 오병이어 이적 이후부터 분리현상이 두드러진다. 사람들이 추구하는 것과 예수님이 추구하는 것 사이의 격차가 확연해졌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현세적 성공의 사이즈를 구하는데 예수님은 사랑에 바탕한 영성의 사이즈를 키우라 하셨기 때문이다.


요 6:66 그 때부터 그의 제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떠나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


내가 그 당시 존재했다면 나는 어느 쪽에 속했을까. 떠나가는 쪽이었을까, 함께 하는 쪽이었을까. 당시 12제자들의 경우, 몸은 떠나지 않았지만 마음은 멀었다. 본문처럼 여전히 그들 마음에는 사이즈가 도사리고 있었다. 십자가가 닥쳤을 때 몸도 떠난 이유다. 사이즈에 대한 애착이 이렇게 끈질기다. 그러나 예수님의 부활로 영원을 접하고 성령을 받으면서 확실히 달라진다. 오늘도 성령님께 하나님의 사랑을 부어달라고, 일상을 하나님의 관점으로 보게 해 달라고 간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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