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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26:22ㅣ12월 18일


잠 26:22 남의 말 하기를 좋아하는 자의 말은 별식과 같아서 뱃속 깊은 데로 내려가느니라


본문은 사람들이 뒷담화하는 이유를 밝힌다. 뒷담화는 일종의 쾌감을 준다. 그래서 별식이라 표현했다. 사람들은 이성적으로는 나쁜 줄 알면서도 감정적으로는 여기에 빠진다. 그 뿌리가 부패한 본성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습관화된 뒷담화는 영적으로 심각성을 지닌다. 사실상 음란이나 중독과 유사한 맥을 지닌 사악한 쾌감에 속한다.


하나님의 심판의 대상이 세 가지다. 행동과 마음과 말이다. 주님은 장차 사람들이 자기가 한 말로 의롭다함이나 정죄함을 받게 될 것이라 말씀하셨다(마 12:36). 사람에 대해 말할 때, 시기나 질투, 참소에서 나오는 것인지, 아니면 살리려는 마음에서 나오는지를 분별해야 한다. 이런 별식은 먹지말고 버려야 한다.


주님, 제 말을 살펴 부패한 본성으로부터 간수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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