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최근 게시물

욥기 10:8

  • Oct 19, 2021
  • 1 min read

욥 10:8 주의 손으로 나를 빚으셨으며 만드셨는데 이제 나를 멸하시나이다



6백만 명의 유대인들이 나치 수용소에서 단지 유대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처참하게 죽임당했을 때, 반응이 여러가지였다. 우선 두드러진 것이 ‘신 죽음의 신학’이었다. 신은 죽었다는 것이다. 신이 살아있다면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가 하는 의문에서 시작한 생각이다. 사실상 신을 버린 것이다.


반면 몰트만은 ‘희망의 신학’을 이야기했다. 그는 독일인으로 가해자측이었다. 전쟁말기에 독일이 무자비하게 유린당하는 참상을 겪으면서 그 역시 하나님은 어디 계신가를 물었다. 그러다가 포로수용소에서 그는 하나님께 버림받은 십자가를 깨닫고 신에게 귀의한다. 십자가와 종말이 연결되면서 희망의 빛을 본 것이다.


까닭없는 고통을 받는다고 느낄 때, 하나님을 대적자로 느낄 수 있다. 욥기는 그렇지 않음을 분명히 알려준다. 아직도 세 친구들의 이야기가 남아있지만 욥은 금생이 소명이며 내세가 희망의 중심임을 역설한다. 만일 세 친구들에게 욥이 당한 고통이 엄습했다면 그들 중 몇이나 남았을까 하는 의문이 있다. 물질계나 인간계를 넘어서는 영성적 통찰과 각성이 중요한 이유다. 오늘도 그 은총을 구한다.






Recent Posts

See All
매일 묵상ㅣ시편 58:3

[시58:3] 악인은 모태에서부터 멀어졌음이여 나면서부터 곁길로 나아가 거짓을 말하는도다 하나님과의 교감을 잃어버린 인간은 상실감에 그치지 않고 사악한 쪽으로 치닫게 되었다. 하나님의 길을 제외한 모든 길이 악으로 행하는 길이다. 그 유일한 하나님의 길을 선택하지 않으면 불가피하게 하나님을 대적하는 쪽에 서게된다. 단 하나의 그 길을 가야한다. [마12:3

 
 
 
매일 묵상ㅣ시편 57:7

[시57:7]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이다 가장 극심한 위기 상황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배가 솟아나온다. 57편은 그런 경배의 영권이 현실을 압도하는 찬양시편이다. 그렇다. 찬양과 경배는 이런 때 드려져야 한다. 믿음의 참 됨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불 사르려 하는 자들의 창과 날카로운 칼 중에도 비

 
 
 
매일 묵상ㅣ시편 56:1

[시56:11]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 하나님은 자애로우신, 곧 헤세드의 하나님이시기에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를 어떻게든 돌보신다. 특히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의 믿음에 반응하는 방식으로다. 믿음은 하나님의 헤세드가 작동하게 하는 촉매다. 다윗은 그걸 체득한 거 같다. 그냥 하나님의 헤세드에 사로잡힌 사람같다.

 
 
 

Comments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은혜의정원교회    © GRACE GARDEN CHURCH All Rights Reserved.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 220 우성미사타워 9층 Tel. 031-796-2026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