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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42:1-2

  • Jul 8, 2020
  • 1 min read

시 142:1-2 여호와여 내가 주를 불렀사오니 속히 내게 오시옵소서 내가 주께 부르짖을 때에 내 음성에 귀를 기울이소서 내가 내 원통함을 그의 앞에 토로하며 내 우환을 그의 앞에 진술하는도다

다윗이 처했던 급박함은 생각보다 심각했다. 실세 권력자가 유능한 자객들을 동원하여 기필코 죽이겠다고 달려드는 상황이다. 사울은 다윗을 도왔다는 혐의로 제사장들조차 집단학살했던 인물이다. 온 나라가 사울 앞에 벌벌 떨며 다윗을 추적하는 데에 하나처럼 된 상황이다. 그런데 그 이유가 단지 시기 때문이었다. 다윗의 마음에는 목숨을 위협당하는 억울함이 가득했다.

이 세상은 자기 마음에 안든다고 비방하며 중상하는 일이 흔한 곳이다. 인터넷의 악플이 대표적이다. 또한 자기가 잘 되기 위해서 남을 짓밟거나 제거하려는 일들이 도처에 산재한다. 아담의 타락 이래 죄의 기운이 가득한 세상에서 부패한 본성과 사탄의 부추김이 함께 얽혀 일으키는 일이다. 이래저래 닥치는 고통의 짐, 피할 수 없는 영혼의 아픔을 어떻게 감당해내야 할까.

다윗은 토설하며 여호와께 짐을 맡겼다. 자기 잘못이었다면 회개했을 것이다. 토설과 회개는 심란한 상황에서 하나님의 개입을 부르는 길이다. 구조적인 악이 가득한 세상에서 내면의 깊은 토설은 문제의 중심을 하나님께로 옮기는 전환을 가져 온다. 하나님의 개입을 촉구하는 기능을 한다. 스스로를 살피는 일도 중요하지만 토로와 진술로 환난을 맡기는 일도 절실하다. 필요할 때마다 그 길은 열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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