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 31:10 사독의 족속 대제사장 아사랴가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백성이 예물을 여호와의 전에 드리기 시작함으로부터 우리가 만족하게 먹었으나 남은 것이 많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에게 복을 주셨음이라 그 남은 것이 이렇게 많이 쌓였나이다
히스기야가 종교를 개혁하면서 성전 역사를 유지하기 위해 재정이 필요하자 백성들에게 성물드릴 것을 촉구했고 백성들은 기쁨으로 화답했다. 하나님께서 백성들에게 복을 내리셔서 헌신한 예물들이 많이 쌓일 정도로 충분했다.
주님의 역사를 위한 헌신은 하나님의 일방적인 요구에서 그치지않는다. 먼저 베풀어주시는 축복이 선행한다. 이스라엘이 출애굽할 때 애굽인들이 자진해서 금은보화를 건네준 적이 있다. 어찌보면 그간 종살이하며 밀린 임금을 받은 격이기도 했지만 그 보화는 나중에 성막을 건조하는데 쓰였다.
하나님은 백성에게 복을 주셔서 헌신을 가능하게 하신다. 하나님은 먼저 천지를 지으신 후, 아담으로 당신의 영광을 위해 살게 하셨다. 물론 아담 역시 탁월한 존재로 살게 하셨음은 물론이다. 여호와께선 그의 백성에게 복을 주신다.
*말씀기도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라 하신 하나님, 주의 영광을 위해 쓰임받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