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16:17-19 내가 스데바나와 브드나도와 아가이고가 온 것을 기뻐하노니 그들이 너희의 부족한 것을 채웠음이라그들이 나와 너희 마음을 시원하게 하였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이런 사람들을 알아 주라 아시아의 교회들이 너희에게 문안하고 아굴라와 브리스가와 그 집에 있는 교회가 주 안에서 너희에게 간절히 문안하고
바울과 고린도 성도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했다면 분명 주님의 마음도 시원하게 했을 것이다. 바울은 이런 사람들을 알아주라고 추천한다. 닮아야 한다는 말이다. 나는 주님을 시원하게 해드리고 있는걸까. 시원한가 답답한가의 여부는 기대에 얼마나 부응하는가에 좌우된다. 나는 주님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는가.
모든 상황에서 최대한 믿음의 길을 따라가려 애쓰는 거 하나 말고는 주님을 시원스럽게 해드리고 있는지 자신이 없다. 모든 상황 속에서 주님의 생각을 헤아려보려 하고, 주님의 인도를 받으려고 애쓰고 그거 하나 말고는 부끄러운 것 뿐이다. 주님은 누군가에게 나를 알아주라고 하실 수 있을까.
스데바나와 브드나도와 아가이고.. 이들은 고린도교회의 부족한 것을 채워준 사람이었다. 무엇을 채웠을까 당시 고린도교회는 바울이 개척한 교회였다. 우상천지에 그리스도의 피값을 치루고 세워진 교회였다. 그들은 바울의 선교로 새로이 세워진 교회를 든든하게 하는 일을 했을 것이다. 고린도교회의 부족한 것을 채우는 데에 힘을 다했고 그것이 주님을 시원하게 한 것이다.
*은정 가족들에게
바울은 스데바나와 브드나더와 아가이고를 기뻐했습니다. 바울이 개척한 교회의 부족한 것을 채워주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바울과.. 주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했습니다. 치유와 회복의 길을 트기 위해 세워진 은정의 부족한 것을 채우는데에 힘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