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홍해를 건너면서 자아와 옛사람의 죽음을 건넜다. 하지만 매사에 신뢰로 하나님께 반응하려면훈련이 필요했다. 그 훈련의 장소로 두신 곳이 광야이다. 광야는 인간의 무능함이 드러나는 곳이다. 그래서하나님만 바라볼 수 밖에 없는 곳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믿음으로 반응하는 삶이다.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이끄심을 따르는 삶을원하신다. 매일 매순간 하나님을 신뢰하며 사는 것이다. 우리 인생에서 광야를 두신 이유도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도록 하기 위함이다.
하나님과의 온전한 만남 가운데, 나 자신이 달라진 것을 체험하는가?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으로 바뀌어 가고 있는가? 광야에서 하나님 앞에 낮아져야 한다. 나를 낮추시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리로 부르시고 계시기때문이다.
지금의 환경이 광야와 같다면, 영성 훈련 장소로 삼아보자. 하나님께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주셨다. 하나님만을 온전히 모시는 기회로 삼을 때, 그분과 동행하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여호수아 세대가 광야의훈련을 통해 승리의 세대가 된 것처럼, 이제 훈련을 통해 승리자로 도약하여 하나님을 더 깊이 소통하는 은혜를 누리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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