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 4:12-13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 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사도신경은 창조주 하나님이 주인이자 지금도 통치하시는 왕이심을 선포합니다. 초월의 영역에 계신 그 분이 당신을 알고 함께 하도록 열어놓은 길이 성경말씀입니다. 성경말씀을 대하는 바람직한 태도는 어떤 것일까요?
1. 성경은 왕이신 하나님이 내리신 교지
죄와 저주로 인해 고통 받는 우리를 건지기 위해 하나님은 당신의 나라를여시고 다가오셨습니다. 그리고는 영원하신 왕으로서 뒤틀어진 모든 것을바로잡는 교지를 내리셨습니다.작은 말씀이라도 순종으로 받들지 않으면 하나님의 대적으로 분류됩니다.
마 12:30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말씀을 대하는 것으로부터 하나님 편에 서는 것이고 거기에서 더 나아가, 말씀을 받들고 순종하면 하나님의 파워와 축복이 작용하기 시작합니다.
2. 성경말씀에는 사랑이 담겨 있습니다
성경말씀이 본질적으로 축복인 까닭은 인간을 죄와 저주로부터 끌어낼 마음으로 주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에는 왕이시자 동시에 아버지 되신 하나님의 마음이 담겨 있는 사랑의 편지입니다.
요일 4:16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 키에르케고르가 성경에 대해 한 말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것을 실감하시나요?
3. 성경말씀은 혼과 육을 가르고 영으로 이끕니다
혼의 길이 다르고 영의 길이 다릅니다. 그 차이는 천국과 지옥일 수도있습니다. 혼이 영적인 것처럼 치장을 한 것을 종교라고 말합니다. ‘종교’는영적인 포장을 했을 뿐 내용물은 육과 세상으로 차있는 상태를 가리킵니다. 말씀은 양날 선 검처럼 그 차이를 구별해냅니다. 말씀은 읽을 때 심령에 찔림이 있는 사람은 복 있는 사람입니다. 아픔이 있긴 하지만 환부를 도려내는 메스처럼 우리를 살리게 하고 회복시키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육의 길, 혼의 길, 영의 길 중 어느 길을 가고 있나요?
요 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영이요 생명이라
양날 선 말씀의 검으로 밖에서 대적해오는 마귀도 베고, 내면의 혼과 육도베어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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