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1:13-14


히 1:13-14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느냐 모든 천사들은 섬기는 영으로서 구원 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냐

본문은 천사에 대한 그리스도의 우월성을 증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으실 분은 오직 한 분 예수님이시다. 천사들은 피조물이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동등한 본체의 형상이신 분이다. 천사들은 시공을 초월한다는 점에서 육신을 입고 시공의 제한을 받는 인간과 다른 점이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구원받을 상속자인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자녀들을 섬기는 영들이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영역에서 천사의 위상이 대단하지만 그리스도에겐 견줄 수 없다.

그렇다고 지금 우리가 천사들에게 함부로 명령할 수는 없다. 성경 어디에도 천사들을 부리라고 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아마 천국에서는 분명 그렇게 될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천사들이 우리를 돕기는 해도 어디까지나 주님의 통제 안에서 일한다. 연약한 육신을 가진 우리는 이 땅에서 천사를 대할 때 두려움을 가지기 쉽다. 죄성이나 약한 믿음, 차원다른 영계의 신비에 대한 격차 등으로 쉽게 대할 수 없는 존재가 천사들이다. 약점도 많고 모르는 것도 많기에 그들을 효과적으로 통제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그럼에도 나는 얼마나 대단한 존재인가. 나 역시 장차 보좌 우편에 그리스도와 함께 앉을 것이다(엡 2:6). 나는 그리스도의 형상을 회복한 빛나는 존재가 될 것이다. 천상에서 그렇게 변화되어 모든 것을 깨닫고 알게 되는 그 때에는 확실히 천사들의 섬김도 받을 것이다. 아마도 어떤 천사들은 그 때를 대비해서 지금 나에게 신경을 쓰고 있을지 모른다. 간혹 천사들의 방문을 받은 사람들의 간증을 들을 때가 있다. 천사들은 여전히 하나님의 구속사를 이루기 위해 애쓰고 있다. 부지 중에 내 일도 도울 것이다.

*말씀기도

저를 구원 받을 상속자로 택정해주신 은혜를 감사합니다. 천사들로 나를 돕게 하사 이 땅에서 사명을 능히 이루게 하시옵소서.

 

LIVING LIFE 바로가기

#정재우Joshua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시 22:14-15 나는 물 같이 쏟아졌으며 내 모든 뼈는 어그러졌으며 내 마음은 밀랍 같아서 내 속에서 녹았으며 내 힘이 말라 질그릇 조각 같고 내 혀가 입천장에 붙었나이다 주께서 또 나를 죽음의 진토 속에 두셨나이다 시 22편 서두(1절)는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의 탄원과 같다. 주님은 극심한 고통 가운데서 22편을 기억하셨던 거다. 본문 역시 십자가에

에 10:3 유다인 모르드개가 아하수에로 왕의 다음이 되고 유다인 중에 크게 존경받고 그의 허다한 형제에게 사랑을 받고 그의 백성의 이익을 도모하며 그의 모든 종족을 안위하였더라 에스더는 연대기적으로 스룹바벨이 주도한 1차 포로 귀환(B.C. 537년)과 에스라가 주도한 2차 포로 귀환(B.C. 458년 경) 사이에 존재했다. 그렇다면 하만의 음모를 극복한

에 9:15-16 아달월 십사일에도 수산에 있는 유다인이 모여 또 삼백 명을 수산에서 도륙하되 그들의 재산에는 손을 대지 아니하였고 왕의 각 지방에 있는 다른 유다인들이 모여 스스로 생명을 보호하여 대적들에게서 벗어나며 자기들을 미워하는 자 칠만 오천 명을 도륙하되 그들의 재산에는 손을 대지 아니하였더라 하만이 부추긴 조서는 결과적으로 페르시아 내의 반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