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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큐티 18-07-25


행 19:24 즉 데메드리오라 하는 어떤 은장색이 은으로 아데미의 신상 모형을 만들어 직공들에게 적지 않은 벌이를 하게 하더니

에베소는 무역과 상업도 활발했지만 로마제국 치하의 아시아권에서 우상숭배의 본거지 역할을 하던 도시였다. 한국으로 치면 계룡산과 부산을 합한 곳이라도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아테네의 파르테논 신전보다 더 큰 아데미(일명 다이애나 여신)신전이 있었고 우상과 관련된 비즈니스가 성행했었다. 그중에서 데메드리오는 은으로 만든 우상모형을 제작 판매하면서 부를 축적했는데 바울의 등장으로 큰 타격을 받게 된다. 하나님의 나라가 에베소에 침노한 것이다.

19절에는 마술을 행하던 많은 사람들이 전향했다는 언급이 있는데, 여기서의 마술은 눈속임 수준이 아니라 무당이나 박수 수준을 말한다. 그런데 그렇게 작두타던 무당들이 무당일 하면서 쓰던 제구들을 버리고 결신했다는 것이니 바울의 선교가 얼마나 위력적이었는가를 알 수 있다. 바울에게서 나타난 초자연적 사역이 없었다면 이런 변화는 쉽지않다. 물론 그 마술사들이 전향한 동기는 세밀하게 가려야 할 필요가 있다. 사마리아 부흥 이후 나타난 시몬이라는 전직 마술사를 보면 그렇다.

데메드리오는 새로운 세계, 새로운 가치관에 눈뜨지 못했다. 지녀왔던 기득권 때문에 영생 대신 영벌의 길을 고집하게 된다. 그에게 바울은 비즈니스의 경쟁자였고, 그에게 복음은 영업을 훼방하는 장애물이었다. 그 ‘적지않은 벌이’로 인해 주님에게서, 천국으로부터 멀어져갔다. 종종 주님께서 나의 신앙이 순전한 길을 가고 있는지 흔들어 보실 때가 있는 것 같다. 기복이나 세속에 오염되어 있는지, 아닌지를 살피시려 함이다. 흔들릴 때 내 속의 실체가 드러나게 되는데 그런 때 주님 눈에 들어야 한다.

*말씀기도

내 안에 자리잡고 있는 세상성이나 육성을 분별하여 정리하기를 원합니다. 흔드실 때면 제 안에 정리가 필요한 부분이 있음을 깨닫게 하사 기꺼이 좁은 문, 좁은 길을 찬양하며 감사하며 가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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