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 14:22.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머물러 있으라 권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하고
루스드라에선 나면서 앉은뱅이가 일어났고 이고니온에선 많은 표적이 있었다. 목숨건 복음의 선포도 있었다. 그럼에도 대적하는 사람들이 준동했다. 표적을 보고도 여전히 완악한 사람들을 보면서 어떻게 해야 한단말인가.. 할 수 있지만, 그것은 그만큼 악한 자안에 처한 세상을 공략하는데에는 견고한 영적 대책이 필요함을 암시한다. 안이하게 할 수 없는 일이다.
복음과 함께 표적을 주신 이유는 깨달아 구원받게 하시기 위함이다. 예수님은 표적 주신 이유를 이렇게 밝히셨다. 요 14:11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로 말미암아 나를 믿으라’ 사도행전은 그 사명이 교회에게 주어졌음을 알려주는 증거이다. 그런 점에서 사도행전은 나에게는 각성제이다. 상식적 수준의 목회 말고 말씀과 성령의 역사가 살아 움직이는 은혜목회, 능력사역에로 나아가라는 경종이다. 시간은 계속 흘러간다.
믿음 안에 머무르려면 마음을 굳게 해야 한다. 사 26:3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흔든다고 흔들려서는 안된다. 민다고 밀려서는 안된다. 하나님을 의식하고 말씀을 붙들며 필요하면 대적기도라도 하면서 마음을 어두움으로부터 지키려고 노력해야 한다. 예수님에게서 마음의 중심이 떨어지면 믿음은 사라진다. 믿음 안에 머무르라는 것은 예수 안에 머무르라는 말과 같다. 예수 안으로 들어가자.
*말씀기도
하나님은 은혜와 능력을 주시고 세상은 환난을 줍니다. 하나님께로부터 그 은혜와 능력을 받지못하면 세상이 주는 환난에 치여 정신 못차릴 것입니다. 마음을 굳게 하며 믿음에 머무르겠습니다. 믿음 바깥으로 마음이 이탈하지 않도록 보전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