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귀의 가장 큰 무기는 거짓이다. 하나님을 의심하게 만든다. 인간이 선악과로 유혹하는 마귀를 향해 ‘No!’ 했다면 비극은 없었을 것이다. 모든 비극이 ‘No!’ 한마디를 하지 못해서 시작되었다. 첫 시도가 성공했기 때문에 계속해서 거짓으로 속이는 일을 한다.
비극과 고통은 속은 데서 시작했기에 해결은 진실을 아는 것으로부터 풀어야 한다. 참된 진실을 대면하도록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시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우리에게 주셨다. 성경이 진짜이고 성경과 다른 것은가짜이다.
사탄이 사람을 유혹할 때 ‘이 정도는 괜찮겠지’, ‘누구나 이렇게 사는데’, ‘난 언제든 그만둘 수 있어’ 등 이런말을 즐겨 쓴다. 마귀의 유혹과 육신의 요구를 과소평가하지 말고 단호하게 ‘No!’ 라고 해야 한다. 더 나아가불신앙의 음성에 대해서도 ‘No!’라고 해야 한다.
가난과 실패의 손짓에 대해서도 그리스도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을 누리게 된 존재임을 알고 하나님의 약속으로 마귀를 물리쳐야 한다. 두려움과 불안의 속삭임에 대해서도 마귀에게 틈을 내어주지 말아야 한다. 싸움하는 군인이 매일 무장하듯 우리도 매일 무장을 해야 한다. 하나님께는 ‘아멘’!, 마귀에겐 단호하게 ‘NO!’라고 말하자.
<정재우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