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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6:21ㅣ4월 21일

  • Apr 20, 2023
  • 1 min read

삼하 6:21 다윗이 미갈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 앞에서 한 것이니라 그가 네 아버지와 그의 온 집을 버리시고 나를 택하사 나를 여호와의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삼으셨으니 내가 여호와 앞에서 뛰놀리라


법궤가 들어올 때 다윗은 옷이 벗겨질 정도로 춤을 추며 기뻐했다. 진중하게 왕권의 틀을 다져야 했던 불안정한 시기였다. 미갈은 체통을 엄히 지켜야 할 때에 어찌 과한 춤을 출 수 있는가를 추궁한다. 상식적으론 가능한 시각이었다. 그러나 다윗은 사람의 눈을 의식하지 않았다. 그는 여호와 앞에 단독자로 서서 마음과 몸을 다해 영광을 올렸다.


미갈은 사람의 눈을 의식했다. 사울의 흔적이 엿보인다. 다윗은 오로지 하나님의 눈을 의식했다. 하나님과 마음이 합한 부분 중의 하나였다. 한 옥합의 향유를 드린 여인의 마음과 같았다. 넘치는 감사는 사람의 눈을 뛰어넘는다. 상식과 육신의 저항을 가볍게 털어버린다. 여호와 앞에서 한껏 뛰놀았던 다윗의 영성이 부럽다. 죽음으로 육신의 장벽을 넘어선 영혼들은 면류관을 내놓으며 주야로 찬양한다(계 4:10). 진정한 찬양과 감사는 심령을 천국과 연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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