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전도서 7:21-22

전 7:21-22 또한 사람들이 하는 모든 말에 네 마음을 두지 말라 그리하면 네 종이 너를 저주하는 것을 듣지 아니하리라 너도 가끔 사람을 저주하였다는 것을 네 마음도 알고 있느니라


여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걸고, 남자는 자신을 인정해주는 이를 위해 목숨을 건다는 중국 고사가 있다. 인정 욕구가 본성적임을 알려주는 말이다. 하나님과의 사이에서도 인정 욕구는 존재한다. 면류관과 같은 상급개념이 그렇다. 인정 욕구 자체가 문제이기보다 누구로부터 어떤 인정을 받을 것인가가 중요한 문제가 되는 것이다.


건강한 인정 욕구는 충성과 헌신, 자기발전의 동력이 된다. 복음서에 등장하는 주인과 종의 비유들은 주인의 평가와 인정이 핵심 동기가 된다. 우선 하나님의 인정을 받는 것이 최우선임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이는 기록된 말씀이나 성령의 감화를 통해 확인 가능한 부분이다.


직분자의 경우는 사람들의 칭찬이 자격 요건 중의 하나이다(행 6:3). 사람들로부터 인정받는 것이 독소 조항만은 아닌 것이다. 순위가 있음을 기억하자. 먼저는 하나님께요, 그 다음이 사람이다. 본문은 비판받을 때를 주의하라 권한다. 건강하지 않은 본성에서 나오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지나침이나 위축됨이 없는 순전한 갈망이 귀하다.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골 2:14-15 우리를 거스르고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지우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 복음은 속죄의 은총을 넘어 세계관의 변혁을 요구한다. 복음은 율법으로 하나님께 다가가려는 인간의 시도가 턱없음을 알려준다. 복음은 통치자와 권세들, 즉 타락

골 1:16-17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오늘 본문(골 1:15-20)은 초대교회에서 자주 불리던 그리스도찬가다. 여기엔 그리스도의 위격과 권세가

골 1:7-8 이와 같이 우리와 함께 종 된 사랑하는 에바브라에게 너희가 배웠나니 그는 너희를 위한 그리스도의 신실한 일꾼이요 성령 안에서 너희 사랑을 우리에게 알린 자니라 에바브라는 옥중에서도 바울과 함께 한 신실한 사역자로서 골로새교회를 개척한 사람이었다. 바울은 골로새를 직접 방문한 적은 없었지만 에바브라가 바울이 전하는 복음을 충분히 전달했다. 그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