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후서 2:2

딤후 2:2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



복음의 흐름이 네 단계에 걸쳐 이어진다. 바울로부터 디모데에게, 그 다음은 충성된 사람들’에게, 충성된 사람들은 ‘또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가르친다. 바울은 사도이고 디모데는 목회자이니 ‘충성된 사람들’은 평신도 리더를 가리키며 ‘또 다른 사람들’은 구도자를 포함한 일반 신자를 말한다.


코로나 상황은 이 중에서 ‘또 다른 사람들’의 영적 성장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했다. 예배 환경의 제약과 함께 말씀의 가르침을 받는 기회 자체가 축소된 것이다. 그러지 않아도 인간 내면에 잠재한 복음에 대한 저항감이 이런 상황을 호재로 삼으며 교회를 멀리 할 수 있는 명분을 얻은 것이다.


교회는 목회자의 활동 말고도, ‘또 다른 사람들’이 ‘충성된 사람들’을 보면서 배워가는 신앙 학습의 한마당이기도 하다. 그러나 지금은 신앙 학습이나 활동 이전에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예배의 영성 회복이 가장 절실한 시절이 되었다. 여전히 성경의 맥은 분명하다. 전하고 부탁하고 가르치는 것이다. 가능한 한 이 흐름은 어떤 상황에서도 유지되고 지속되어야 한다. 천하보다 귀한 영혼을 위해서다. 오늘도 이 길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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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 6:12-13 이 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밝으매 그 제자들을 부르사 그 중에서 열둘을 택하여 사도라 칭하셨으니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 일하신다. 직접 일하시는 경우는 대부분 심판을 집행하실 때이다. 구원의 역사를 위해서는 사람을 택하셔서 훈련시키시고 사용하신다. 사도로 뽑힌 제자들은 예수님의 승천 이후 이

눅 6:5 또 이르시되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더라 전 세계에서 개신교 비율이 가장 높은 북유럽은 안식의 개념이 분명하다. 일요일은 모두가 공평하게 쉬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휘게’(hygge)라 불리우는 라이프스타일에 바탕하기 때문이다. ‘웰빙’을 뜻하는 노르웨이어에서 비롯된 ‘휘게’는 ‘아늑한’이라는 의미도 가지는데 단순히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눅 5:38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할 것이니라 오순절 날 성령 받은 제자들을 두고 예루살렘 거민들은 ‘새 술’에 취했다고 했다. 잘 모르고 한 이야기이지만 표현 자체는 예수님의 의도를 잘 반영한 셈이다. 새 포도주는 묵은 부대가 아니라 새 부대에 넣어야 보관하는 데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묵은 부대는 발효과정의 압력을 감당해내지 못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