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디모데후서 1:5-6


딤후 1:5-6 이는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이 있음을 생각함이라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 그러므로 내가 나의 안수함으로 네 속에 있는 하나님의 은사를 다시 불일듯 하게 하기 위하여 너로 생각하게 하노니



디모데의 영성은 3절의 ‘청결한 양심’과 5절의 ‘거짓이 없는 믿음’에 바탕한다. 이런 바탕은 순도높은 성령의 역사를 가능하게 한다. 바울은 그 축복이 가문의 신앙 전승에서 온 것임을 밝힌다. 외조모와 어머니가 언급된 것은 아이를 양육하는 여성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한 것임을 암시한다.


신앙의 전승에는 적어도 두 가지 기본이 있다. 어떤 신앙을 어떻게 전승하는가 하는 것이다. 디모데에게는 삼대에 걸쳐 거짓이 없는 믿음이 전수되었다. 삼대의 전승방식은 구약의 전통이기도 하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은 삼대에 걸친 은총의 흐름이 계속 꼬리를 물고 이어지기를 바라신다.


현재 한국교회의 어려움은 신앙전승이 차질을 빚고 있는 데 있다. 두 가지 차원에서 치열한 각성과 변화가 필요하다. ‘어떤 신앙’의 문제와 ‘어떻게’의 문제다. 우선, 청결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을 가정에서 부모가 자녀들에게 깊이 전해야 한다. 언행이 모순되지 않는 모습을 보일 필요가 있다. 아이들은 말보다도 실제 눈으로 보는 것을 보고 배우기 때문이다. 오늘은 각 가정을 두고 중보한다.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딛 2:9-10 종들은 자기 상전들에게 범사에 순종하여 기쁘게 하고 거슬러 말하지 말며 훔치지 말고 오히려 모든 참된 신실성을 나타내게 하라 이는 범사에 우리 구주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하려 함이라 바울 서신 곳곳에서 바울은 종의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 상전들에 대한 신실함과 순종의 덕목을 요청한다. 핵심 이유는 하나님의 영광에 있다. 신자는 세상기준

삼하 24:17-18 다윗이 백성을 치는 천사를 보고 곧 여호와께 아뢰어 이르되 나는 범죄하였고 악을 행하였거니와 이 양 무리는 무엇을 행하였나이까 청하건대 주의 손으로 나와 내 아버지의 집을 치소서 하니라 이 날에 갓이 다윗에게 이르러 그에게 아뢰되 올라가서 여부스 사람 아라우나의 타작 마당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으소서 하매 다윗은 백성을 치는

삼하 23:15-17 다윗이 소원하여 이르되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 물을 누가 내게 마시게 할까 하매 세 용사가 블레셋 사람의 진영을 돌파하고 지나가서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 물을 길어 가지고 다윗에게로 왔으나 다윗이 마시기를 기뻐하지 아니하고 그 물을 여호와께 부어 드리며 이르되 여호와여 내가 나를 위하여 결단코 이런 일을 하지 아니하리이다 이는 목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