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20:20

출 20:20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이 임하심은 너희를 시험하고 너희로 경외하여 범죄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



시내산에서의 장엄한 임재를 체험한 이스라엘은 떨며 두려워했다. 먹장 구름에 몇 번 치는 벼락에도 두려운 마음을 가지는 게 인간이다. 누군들 떨지 않으랴. 하나님의 위엄은 그들의 삶의 방식에 전환을 가지게 했다. 하나님의 법인 십계명이 삶의 기준되고 그 계명을 주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의식하며 따르는 변화였다.


임재의 본질은 축복이다. 임재의 초자연성은 사람의 마음에 내재한 불신앙의 벽을 허문다. 비로소 근본적 변화가 가능하게 된다. 지식으로 안되는 일이다. 모세는 이같은 임재의 취지가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경외하여 범죄하지 않게 하시려는 뜻임을 밝힌다. 그 결과 기꺼이 하나님이 명하신 길을 가면서 복을 얻게 되는 것이다.


오순절날의 성령강림 역시 같은 취지를 지닌다. 오순절은 유월절 이후 50일 째 맞는 절기다. 이스라엘이 유월절에 출애굽하여 시내산에 이른 때와 같다. 유대인에게 오순절은 추수감사절이자 율법을 받은 때이다. 즉 하나님의 실재를 체험한 때이다. 계명만 주신 것이 아니라 당신의 실재를 겪게 하셨다. 내일 성령강림주일이 바로 3천 5백년 전 그날이다. 더 깊은 경외함을 위해 하나님의 임재를 갈망한다. 타는 목마름으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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