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최근 게시물

출애굽기 17:1

  • Writer: Admin
    Admin
  • May 14, 2021
  • 1 min read

출 17:1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여호와의 명령대로 신 광야에서 떠나 그 노정대로 행하여 르비딤에 장막을 쳤으나 백성이 마실 물이 없는지라

출 17:3 거기서 백성이 목이 말라 물을 찾으매 그들이 모세에게 대하여 원망하여 이르되 당신이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서 우리와 우리 자녀와 우리 가축이 목말라 죽게 하느냐



광야에는 결핍이 가득하다. 이스라엘이 그런 곳을 자의로 갔다면 그 상태 자체를 수용하고 해법을 찾으려 애를 썼을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런 곳으로 이끄셨다고 생각하니 원망이 오른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에게는 다 계획이 있으시다. 구름기둥의 이끄심을 받는 한, 어떤 결핍의 상태도 망하게 할 수 없다. 하나님은 애굽도 정리하시고 광야도 돌파하게 하시는 분이시다.


아담의 타락 이래 세상에는 죄와 저주가 가득하다. 도적질하는 사탄의 활동도 거세다. 도처에 애굽의 멍에와 광야의 결핍이 산재해 있다. 이런 곳에 하나님께서 찾아오시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으로 이끌어주신다. 광야는 하나님과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는 곳이며 해결하시는 능력을 체험하며 신뢰를 쌓아가는 곳이다. 지옥과 천국 사이에 광야가 있는 셈이다.


결핍의 상태에서 가장 좋은 자세는 문제를 의탁하고 신뢰하는 마음으로 기다리는 것이다. 사실 결핍으로 인한 위기가 코 앞에 닥쳤을 때 그렇게 하기가 만만치 않다. 그러나 이제는 그렇게 하라는 것이다. 나중 여호수아 세대는 그랬다. 겪고보니 그게 하나님과 지내는 방식이었음을 알게 된 것이다. 실제적 위협이나 위기가 느껴질 때 양파 벗기듯 내 속이 드러난다. 신뢰와 기다림이 풀려져야 한다.


Recent Posts

See All
새 사람의 길 76ㅣ히 12:2

새 사람의 길-76 [히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여기서 바라본다는 단어는 원어 상 ‘아프론테스’, 곧 ‘다른 것을 치워놓고 도려낸 후 바라본다’는 뜻을 지닌다. 시선의 대상도 중요하지만 시선의 바탕도 중요함

 
 
 
새 사람의 길 75ㅣ히 12:2

새 사람의 길-75 [히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탁월한 바울 전문가인 리처드 헤이스는 예수님의 순종이 우리와 유사한 하나님에 대한 신뢰로 이루어졌음을 밝힌다. 즉 예수님도 우리와 같은 방식으로 하나님을 의지

 
 
 
새 사람의 길 74ㅣ히12:2

새 사람의 길-74 [히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예수님은 믿음으로 할 수 있는 것, 혹은 믿음으로 해야 하는 것을 먼저 보여주시고 이루신 분이다. 예수님도 이 땅에선 믿음으로 하나님의 길을 따르셨다는 뜻이다

 
 
 

Comments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은혜의정원교회    © GRACE GARDEN CHURCH All Rights Reserved.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 220 우성미사타워 9층 Tel. 031-796-2026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