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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큐티 06.06 ㅣ행 2:41-42

  • 정재우
  • Jun 5, 2018
  • 1 min read

행 2:41-42 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베드로의 첫설교에 3천 명이 회심했다. 설교사역보다는 그 앞서 나타났던 성령의 역사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보았기 때문이다. 사도행전에는 하나의 패턴이 있다. 먼저 표적을 통해 하나님 존재증명을 하고 그 다음 설교를 통해 복음제시를 한 것이다. 사도행전에서 기적을 기적이라하지 않고 표적이라 한 것은 그 기적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나타내는 표지판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회심 이후 그들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았다. 양육을 받은 것이다. 그들은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었다. 그리스도의 보혈로 한 피받은 영적인 가족으로 새로운 관계를 다졌고 성찬과 애찬을 나누면서 은혜와 사랑을 나누는 공동체를 구성했다. 그들은 또 기도했다. 구원을 베푸신 하나님과 하늘로 승천하신 예수님을 체험하면서 저 천국을 향한 그들의 소망은 분명해졌고 기도의 열기도 뜨거워졌다.

이 모든 것은 십자가와 부활의 사건으로부터 시작되었지만 오순절 성령강림이 아니었다면 십자가는 사람들의 인정을 받기 힘들었을 것이다.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그리스도를 주라 할 자가 없기 때문이다. 사도행전은 성령의 감화시키는 역사도 보여주지만 권능의 역사를 강조한다. 영적 세계의 실상을 실감케하는 초자연적 현상을 보면서 사람들은 마음의 문을 열었다. 그리고 그 세계를 알고 싶어했고 가고 싶어 했다. 기적보다 표적을 구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말씀기도

하나님 은정에 표적을 허락하시기를 구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존재증명, 능력증명, 사랑증명.. 그 증명서들을 발급해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신앙이 지식이나 습관이 아니라 생명이요 능력으로 살아 움직이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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