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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큐티 12.09 ㅣ시편 64:5-7


 

시 64:5-7 그들은 악한 목적으로 서로 격려하며 남몰래 올무 놓기를 함께 의논하고 하는 말이 누가 우리를 보리요 하며 그들은 죄악을 꾸미며 이르기를 우리가 묘책을 찾았다 하나니 각 사람의 속 뜻과 마음이 깊도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들을 쏘시리니 그들이 갑자기 화살에 상하리로다

사극을 보면 음모를 꾸며 정적을 사지로 몰아넣는 장면들이 자주 등장한다. 안한 말을 했다 하고 안 한 일을 했다 하며 지위를 빼앗고 죽음으로 등을 떠미는, 그러면서도 양심의 가책없이 자신들의 영화를 위해 또 다른 희생제물을 찾는 사람들이 있음을 본다. 다윗도 그런 피해자 중 하나였다. 어느날 갑자기 반역자가 되고 온 나라의 표적이 된 것이다. 힘을 가진 자들이 그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잠재적인 경쟁자를 제거하는 이런 일들은 왕궁만이 아니라 회사나 기타 집단에서도 흔히 일어나는 일이다. 그만큼 타락한 인간의 본성이 부패하고 이기적으로 변질되어 있는 것이다. 정말 양심에 화인맞은 못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유사한 피해를 겪은 사람들은 다윗을 보며 동병상련을 느낀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계시지 않는가. 공의의 하나님께서 다스리고 계시지 않는가. 세상은 아담의 타락으로 저주 아래 있긴 하지만 여전히 하나님의 통치 아래 있는 곳이다. 타락으로 인해 저주가 자리를 잡고 그 쓴물을 어느 정도는 토해내고 있지만 그역시 한시적이요, 그 범위나 시기 역시 하나님의 손안에 있는 것이다. 우리는 그것을 욥에게서 본다. 사탄이 욥을 쳤지만 어디까지나 하나님의 허용범위 안에서 였다. 고통조차도 억울한 구설조차도 하나님의 허용범위 안에서 자기 역할을 하게끔 되어 있는 것이다. 때가 되면 하나님의 법에서 멀어진 것들은 심판을 받게 되어 있다.

“하나님이 그들을 쏘시리니..’ 그렇다. 하나님의 법을 어기고 하나님의 정도에서 벗어난 모든 것은 하나님을 알든 모르든, 하나님의 법을 인정하든 안하든 회개하고 돌이키지 않으면 멀어진만큼의 대가를 치루게 되어 있다. 거의 대부분 하나님은 경고사역을 하신다. 돌이키라는 뜻이다. 하나님이 그들을 쏘셔도 당장 큰 일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화살에 상하기 전에 기회를 주신다. 그러나 그때에도 돌이키지 않으면 화살에 상하게 되는 일이 벌어진다. 우리는 그것은 사울의 비참한 말로에서 본다. 악을 행함에도 당장 처단하지 않으시는 이유는 돌이킬 기회를 주시기 때문이다. 사울은 그 기회를 놓쳤다. 그는 화살에 상한다. 신앙 여부를 떠나 온 천지는 하나님의 법 아래에 놓인 영역임을 잊지말아야 한다.

*은정 가족들에게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학자의 혀를 구합시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선한 일을 하도록 부름받았습니다. 격려의 말을 하고 허물은 덮으며 중보하면서 사람을 사랑하고 세상을 선하게 변화시키는 도구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도 그렇게 사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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