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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27일


 

미 6:8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우리들은 각자가 하나님의 기준(=여호와께서 우리 각자에게 구하시는 것)과의 거리에 따라 책임을 지게 될 것입니다. 부드러운 말로 책임이고 엄밀하게는 대가를 치루는 것입니다. 각각 하나님을 섬기는 크리스쳔들끼리 싸움이 붙는 경우가 있습니다. 각각 하나님께 탄원하고 도움을 구합니다. 각각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고 벌어진 거리를 좁히지 못하면 많이 벌어진 사람은 많이 대가를 치루고 적게 벌어진 사람은 적게 대가를 치룹니다. 그러니 우선 나부터 하나님과의 사이에 거리를 좁혀야 합니다. 어떻게 좁혀가나요? 정의를 행하는 쪽으로, 인자를 사랑하는 쪽으로, 겸손하게 행하는 쪽으로 가까이 다가가야 합니다. 내게 상처준 사람이 망하는게 아니고 하나님과 거리가 먼 사람이 망하는 것입니다. 때로 상처준 사람보다 상처받은 사람이 거리가 먼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교회출석'이라는 것이 묘합니다. 필요하고 중요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하나님과의 관계에 치명적인 손상을 줍니다. '그래도 나는 교회에 출석하니 출석하지 않는 수많은 다른 사람들보다는 낫지 않겠어?' 라며 그 자체로 면죄부를 받은 것처럼 안이하게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거나 정의를 행함이 없음에도 하나님께로부터 특별대접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게 만듭니다. 봉사나 물질의 헌신도 경우에 따라서는 묘합니다. 정의를 행함과 인자를 사랑함과 겸손함이 없음에도 하나님께서 잘봐주실거라 생각하게 하지요. 그 답은 7절에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천천의 숫양이나 만만의 강물 같은 기름을 기뻐하실까..' 여호와께서 구하시는 것이 없다면 많은 제사나 제물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좀 더 구체적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구하시는 것'이 어떤 것들인지를 알려줍니다. 미가서 6장 8절 말씀의 신약 버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갈 5:22-23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성령의 9가지 열매입니다. 이 땅에서 완벽하게 9가지 열매를 맺은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볼 수 없지만 그 아버지를 보여주신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을 닮으면 아버지를 닮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닮은 삶이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명하는 증거가 됩니다. 예수님을 닮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성령의 9가지 열매는 필요할 때마다 나타나야 합니다. 성령님은 그렇게 되도록 우리를 도우십니다. 그러나 그 이전에 우리가 먼저 그렇게 살기를 작정해야 합니다.성령의 9가지 열매가 필요할 때마다 나타나는 영성과 삶을 갈망합니다. 공생애 중에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길을 가도록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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