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1:43

마 21:4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앞서 주님은 바리새인들을 탐욕스런 소작농으로 비유하시며 그들이 선지자들을 죽인 일을 언급하셨다. 이제는 주인의 아들까지 죽일 참이다. 그 죽음은 무지 때문에 일어난다. 하나님의 세계에 대한 무지가 하나님의 아들을 죽음으로 몰아 넣는다. 바리새인들은 잘 안다고 생각했지만 실상 하나님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었다.


하나님의 나라는 우주의 중심이고 존재의 중심이다. 모든 만상이 그 나라를 중심으로 돌아간다. 지구는 죄와 무지로 그 나라와 끊겼다. 더 나아가 대적까지 한다. 그런 비정상적인 상황은 정리될 때가 온다. 예수님의 재림과 심판이 그 때이다. 약간의 성령 체험만 해도 세상이 새로워지는 것 같은 각성을 가지게 하는데 재림의 파노라마는 어떤 내면적 충격을 가지게 할까.


하나님의 나라는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신 사람의 자아의 죽음으로 열린다. 자아가 죽으면 하나님의 나라, 즉 영원을 얻는다. 자아가 죽지 않으면 영원히 죽는다. 이른바 둘째 사망이다. 바리새인들은 진리를 떠난 종교성으로 자아가 오염됐다. 이 땅에선 그 종교성으로 지어진 일정한 영역을 누리지만 곧 바닥이 드러날 때가 온다.


하나님 나라를 중심으로 하지 않은 모든 것이 처결되는 때가 오는 것이다. 지금 여기에서 오염된 자아를 다루고 하나님 나라에 대한 무지를 거두어내야 한다. 한 번 뿐인 인생은 위기일 수도, 기회일 수도 있다. 영원히 죽을 수도, 영원히 살 수도 있다. 진리를 붙잡고 그 진리에 붙들린 삶을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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