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최근 게시물

마태복음 12:50

  • Feb 10, 2021
  • 1 min read

마 12:50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하시더라



혈육의 가족이 찾아 왔을 때 영적인 가족들에 대해 언급하신다. 유교적 개념에선 죽었다 깨어나도 수용하기 힘든 관점이다. 인본적인 기준에서 능히 반감이 생길 수 있는 내용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 말씀은 어느 한 쪽의 포기가 아니다. 기독교 복음은 참 가족이 누구인가를 살피게 하기 때문이다. 혈육의 가족이 원수가 되는 일은 허다하다. 남이라도 하지 못할 일이 수다하게 벌어지는 것이 현실이다.


이 과정에서 예수님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을 언급하셨다. 그 뜻의 핵심은 무엇인가. 하나님에 대한 사랑, 영혼에 대한 진정한 사랑의 발현이다(마 22:37-39). 이런 수준의 아가페가 풀어진다고하면 혈육적 애정이나 인본적 가족애를 훨씬 능가하는 사랑의 관계가 형성가능하다. 궁극적으로 하나님 나라는 이런 사랑의 관계로 구성되는 곳이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에게 맹목적으로 충성하는 자, 혹은 종교성이나 자기 열심을 가지고 아버지에게 잘 보이려고 하는 자.. 라고 하지 않으셨다. 오직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라 하셨다. 예수님이 그 본을 보이셨다. 사랑으로 아버지의 뜻을 이루고자 ‘하나님께 버림받음’의 길을 자원하며 감당하셨다. 십자가는 천륜이 끊어진 장소였다. 그러나 거기서의 사랑의 발현이 삼위 하나님의 일체를 더 공고히 했다. 아버지 뜻대로 하면 무엇이 문제일까. 진정 아버지 뜻에 대해서는 아는가 그것이 문제다.


Recent Posts

See All
매일 묵상ㅣ시편 92:12-13

[시92:12-13] 의인은 종려나무 같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 같이 성장하리로다. 이는 여호와의 집에 심겼음이여 우리 하나님의 뜰 안에서 번성하리로다 성경이 말하는 의는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뜻한다. 따라서 의인은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고 유지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하나님은 이들을 보호하시고 복주시며 번성케 하신다. 그 관계의 상태가 이미 여호와의

 
 
 
매일 묵상ㅣ시편 90:4-5

[시90:4-5] 주의 목전에는 천 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 순간 같을 뿐임이니이다. 주께서 그들을 홍수처럼 쓸어가시나이다 그들은 잠깐 자는 것 같으며 아침에 돋는 풀 같으니이다 모세는 인생의 한계를 직면시킨다. 저녁에는 시들고 말 아침에 돋는 풀이다. 반면 하나님의 시제는 초시간적이다. 천년이 지나간 한 순간과 같다. 사람은 그 짧은 새에 일어난

 
 
 
매일 묵상ㅣ시편 89:20-21

[시89:20-21] 내가 내 종 다윗을 찾아내어 나의 거룩한 기름을 그에게 부었도다. 내 손이 그와 함께 하여 견고하게 하고 내 팔이 그를 힘이 있게 하리로다 베들레헴 들판에서 양을 치던 다윗을 찾아내신 하나님은 지금도 당신과 마음이 맞는 자를 찾으신다. 향기를 지닌 꽃은 바위틈에 숨어도 알려지게 되듯이 하나님 마음에 드는 자는 드러나게 되어 있다. 하나

 
 
 

Comments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은혜의정원교회    © GRACE GARDEN CHURCH All Rights Reserved.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 220 우성미사타워 9층 Tel. 031-796-2026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