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8:16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 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 내시고 병든 자들을 다 고치시니
말씀은 사람이 가야 할 길일 뿐만 아니라 사람을 온전케하는 능력이다. 그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이다. 사람을 입으셨지만 무죄하셨기에 예수님의 말씀에는 성령께서 100% 역사하셨다. 즉 신적 권능이 고스란히 풀린 것이다. 그래서 병든 자들을 ‘다’ 고치실 수 있었다. 언젠가 베니 힌이 이 구절에 자신의 로망이 담겨 있다고 말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다. 치유사역하는 이들에게 도전을 주는 구절이다.
귀신들과 질병은 불청객이다. 원래 불법의 세력인데 죄에 기생하며 사람들을 괴롭힌다. 예수님은 가시는 곳마다 그들을 궤멸하신다. 죄를 해결하러 오신 분임을 드러내신 것이다. 조용기목사님은 예수께서 ‘정법’으로 오셔서 ‘불법’이 사라질 때가 되었음을 치유를 통해 선포하셨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다. 그래서 치유는 중요한 표징이 된다. 하나님 나라가 임한 표징, 죄사함이 임한 표징이다.
예수님에게서 치유가 풀어진 조건이 있다. 성육신과 기름부으심이다. 성육신은 사랑이며 기름부으심은 성령의 능력이다. 사랑 안에서 성령께서 역사하실 때 몸의 치유든, 마음의 치유든 하나님의 치유가 일어난다. 신자는 치유자 예수님을 붙들 뿐 만 아니라 주변에 소개해야 한다. 예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기에 지금도 성령님을 통해 사랑으로 치유하신다. 오늘도 나는 이 정법을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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