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인간을 ‘짐 진 자’들로 보십니다.
이런 짐들을 거뜬히 감당할 수 있도록 쉼의 자리를 마련하셨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이 세우신 십자가 그늘 밑입니다.
1. 왜 십자가일까요?
사람은 첫 인간부터 창조주 하나님에게서 분리된 상태로 전락합니다. 성경이 말하는 원죄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을 위해선 죄의 간극을 메우는 교량이 필요합니다.
그 간극을 잇기 위해 영원의 영역에서 찾아오신 분이 예수님입니다.
요일 4: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2. 예수님의 나무 십자가는 초청장입니다.
하나님에게로의 초청, 사죄의 은총과 영원한 생명으로의 초청, 쉼과 평안으로의 초청입니다.
마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예수님은 맡아주시고, 받아주시며, 감당하게 하시는 분입니다.
예수님을 만나 감당할 수 있는 힘 얻은 분들이 모인 곳이 교회입니다.
3. 내면을 들여다보아야 하는 때
파스칼의 말처럼 사람의 내면에는 오직 하나님만이 채울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이어령교수
'로마 시대의 한낱 죄수로 십자가에 처형되었던 시골 나사렛 사람이 어떻게 2천년도 더 이 지구의 구석구석까지 그 존재의 빛을 발하실 수 있었을까요. 아무리 무신론자 반기독교인이라도 조용히 자문해 봐야 할 문제입니다.'
예수님은 사람이 되신 우리와 함께 하시려고 찾아오신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을 마음으로 인정하고 영접할 때 구원이 임하고 새 길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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