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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15:11-13ㅣ5월 10일

  • Writer: Admin
    Admin
  • May 9, 2024
  • 1 min read

왕상 15:11-13 아사가 그의 조상 다윗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남색하는 자를 그 땅에서 쫓아내고 그의 조상들이 지은 모든 우상을 없애고 또 그의 어머니 마아가가 혐오스러운 아세라 상을 만들었으므로 태후의 위를 폐하고 그 우상을 찍어 기드론 시냇가에서 불살랐으나


아사의 신심은 깊었다. 깊은 신심은 하나님께서 싫어하는 것을 같이 싫어하며 하나님이 좋아하는 것을 같이 좋아한다. 하나님이 원치 않는 것에 대한 그의 조처는 단호했다. 남색하는 자는 쫓아내고, 우상을 없애는 과정에선 연루된 어머니마저 폐위시켰다. 성경은 아사의 마음이 일평생 하나님 앞에서 온전했다고 증거한다.


태후의 위를 폐하는 것은 하루 아침에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여러차례 권고하거나 경고했을 것이다. 그럼에도 우상을 고집하자 폐위를 단행했다. 관계적, 정치적 부담이 큰 일이었음에도 기꺼이 걸머졌다. 신실함이 이렇게 인간적 부담을 걸머지게 하는 때가 있다. 아사는 그런 기로에서 답을 보여준다. 의를 위하여 거룩한 부담을 선택하는 길이다.


주님, 주께서 보시기에 늘 온전한 길을 가게 하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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