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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8:3~5ㅣ8월 29일

행 28:3-5 바울이 나무 한 묶음을 거두어 불에 넣으니 뜨거움으로 말미암아 독사가 나와 그 손을 물고 있는지라 원주민들이 이 짐승이 그 손에 매달려 있음을 보고 서로 말하되 진실로 이 사람은 살인한 자로다 바다에서는 구조를 받았으나 공의가 그를 살지 못하게 함이로다 하더니 바울이 그 짐승을 불에 떨어 버리매 조금도 상함이 없더라


파선 끝에 몰타섬에 이르른 바울 일행에게 표적이 나타나고 주민들이 복음에 마음을 열게 된다. 예수님은 믿는 자에게 따르는 표적을 예고하신 적이 있다(막 16:17-18). 그중에는 뱀을 집어올리고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안받는 초자연적 보호하심도 있었다. 바울은 몰타섬에서 그 예언의 성취를 보여준다. 치명적인 독사에게 물렸는데 멀쩡했다.


표적(sign)은 하나님의 존재를 보여주는 초자연적 사건이다. 기적(miracle)이라 하지 않은 이유는 무언가를 증언하는 기능때문이다. 표적은 불신자의 마음을 전격적으로 열어 복음을 받아들이게 하는 촉매역할을 한다. 몰타에서의 표적은 집단회심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진다. 예수님이 언급하신 ‘믿는 자’의 믿음은 ‘복음충만한 상태’를 말한다. 하나님은 오늘도 당신의 존재가 증거되기를 ~5원하시며 복음충만한 믿음으로 증인의 삶을 사는 사람을 지켜주신다.


주님, 복음적 신앙으로 충만하여 범사에 승리하며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하는 일상을 살게 하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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