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7:11-12ㅣ4월 22일
- Admin
- Apr 2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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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하 7:11-12 전에 내가 사사에게 명령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때와 같지 아니하게 하고 너를 모든 원수에게서 벗어나 편히 쉬게 하리라 여호와가 또 네게 이르노니 여호와가 너를 위하여 집을 짓고 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누울 때에 내가 네 몸에서 날 네 씨를 네 뒤에 세워 그의 나라를 견고하게 하리라
하나님은 성전을 짓겠다는 다윗의 마음만 받으신다. 성전건축의 소임은 다윗의 아들에게 넘기신다. 그 이유는 다윗이 나라를 강성하게 하는 과정에서 피를 많이 보았기 때문이다(대상 22:8). 그러나 기분은 좋으셨던 거 같다. 그래서 안식과 강성함과 견고함의 복을 내리신다. 오히려 다윗이 거할 집을 짓게 하시겠다 배려하신다. 이는 그대로 성취된다.
주님을 섬기고, 주님의 몸된 교회를 보양함이 귀하다. 섬김도 귀하지만, 하나님의 주되심이 드러나는 삶, 하나님의 존재를 증거하는 삶이 귀하기 때문이다. 산상수훈식의 표현으로는 먼저 하나님의 의와 나라를 구하는 삶이다. 순서는 단순하다. 먼저 구할 것을 먼저하고 나중 구할 것을 나중하는 것이다. 다윗성에로의 법궤의 반입과 성전건축 기획은 그런 순위의 표현이었다. 이에 주님은 안식과 태평성대로 반응하신다. 먼저 구할 것을 먼저 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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