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사무엘하 5:23~24ㅣ4월 19일

삼하 5:23-24 다윗이 여호와께 여쭈니 이르시되 올라가지 말고 그들 뒤로 돌아서 뽕나무 수풀 맞은편에서 그들을 기습하되 뽕나무 꼭대기에서 걸음 걷는 소리가 들리거든 곧 공격하라 그 때에 여호와가 너보다 앞서 나아가서 블레셋 군대를 치리라 하신지라


다윗이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자 블레셋이 공격해왔다. 두 번에 걸친 대규모 공격을 받을 때마다 다윗은 어찌해야 할지를 여쭈었고 받은 바 이끄심을 따라 싸운 바 대승을 거둔다. 두 번의 전투 방식이 각각 달랐다. 한 번은 정면 공격으로, 그 다음은 매복기습이었다. 만일 여쭙지 않고 첫 승리의 경험에만 의지하여 싸웠다면 승패는 알 수 없었을 것이다.


구체적 삶의 현장에서 부딪히는 대소사를 놓고 어찌할 바를 주님에게 여쭙는 습관이 필요하다. 여쭌 다음 주님의 반응에 집중하는 습관도 마찬가지다. 중요한 것은 평소에도 지속적으로 주를 인정하고 의뢰하는 마음가짐이다. 주님의 음성 듣기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미 주어진 기록된 말씀을 따르는 마음, 즉 성경의 길을 구하는 마음이다. 성경을 존중하지 않거나 따르지 않는 마음이 정확한 음성을 듣는다는 것 역시 쉽지 않기 때문이다. 범사에 주님을 인정함이 은혜다.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딛 2:9-10 종들은 자기 상전들에게 범사에 순종하여 기쁘게 하고 거슬러 말하지 말며 훔치지 말고 오히려 모든 참된 신실성을 나타내게 하라 이는 범사에 우리 구주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하려 함이라 바울 서신 곳곳에서 바울은 종의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 상전들에 대한 신실함과 순종의 덕목을 요청한다. 핵심 이유는 하나님의 영광에 있다. 신자는 세상기준

삼하 24:17-18 다윗이 백성을 치는 천사를 보고 곧 여호와께 아뢰어 이르되 나는 범죄하였고 악을 행하였거니와 이 양 무리는 무엇을 행하였나이까 청하건대 주의 손으로 나와 내 아버지의 집을 치소서 하니라 이 날에 갓이 다윗에게 이르러 그에게 아뢰되 올라가서 여부스 사람 아라우나의 타작 마당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으소서 하매 다윗은 백성을 치는

삼하 23:15-17 다윗이 소원하여 이르되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 물을 누가 내게 마시게 할까 하매 세 용사가 블레셋 사람의 진영을 돌파하고 지나가서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 물을 길어 가지고 다윗에게로 왔으나 다윗이 마시기를 기뻐하지 아니하고 그 물을 여호와께 부어 드리며 이르되 여호와여 내가 나를 위하여 결단코 이런 일을 하지 아니하리이다 이는 목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