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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20:31ㅣ3월 9일

삼상 20:31 이새의 아들이 땅에 사는 동안은 너와 네 나라가 든든히 서지 못하리라 그런즉 이제 사람을 보내어 그를 내게로 끌어 오라 그는 죽어야 할 자이니라 한지라


사울에게 권력에 대한 집착과 함께 편집증과 확증편향이 보인다. 인본주의적 자아와 욕망이 빚어낸 어두운 수렁에서 평안을 잃어버린 가련한 상태다. 이 지경이 되었음에도 하나님은 여전히 그에게 시간을 주고 있다. 사울을 여전히 왕위에 두시고 신하들과 백성들이 따르게 하셨다. 요나단의 말 역시 각성제가 될 수 있었다. 하나님은 오래 참으신다.


요나단을 향해 이스라엘이 너의 나라라 칭한다. 자기가 살아있는 지금은 자기 나라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받은 은혜를 잊었다. 십자가의 은총을 받은 사람은 청지기다. 그리스도의 핏값으로 저주와 영벌에서 벗어나 영생과 천국을 얻었기 때문이다. 나의 것이라는 생각이 들 때 조심해야 한다. 내게 있는 것은 모두 받은 것이기 때문이다(고전 4:7). 감사하는 마음과 청지기의식이 정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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딛 2:9-10 종들은 자기 상전들에게 범사에 순종하여 기쁘게 하고 거슬러 말하지 말며 훔치지 말고 오히려 모든 참된 신실성을 나타내게 하라 이는 범사에 우리 구주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하려 함이라 바울 서신 곳곳에서 바울은 종의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 상전들에 대한 신실함과 순종의 덕목을 요청한다. 핵심 이유는 하나님의 영광에 있다. 신자는 세상기준

삼하 24:17-18 다윗이 백성을 치는 천사를 보고 곧 여호와께 아뢰어 이르되 나는 범죄하였고 악을 행하였거니와 이 양 무리는 무엇을 행하였나이까 청하건대 주의 손으로 나와 내 아버지의 집을 치소서 하니라 이 날에 갓이 다윗에게 이르러 그에게 아뢰되 올라가서 여부스 사람 아라우나의 타작 마당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으소서 하매 다윗은 백성을 치는

삼하 23:15-17 다윗이 소원하여 이르되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 물을 누가 내게 마시게 할까 하매 세 용사가 블레셋 사람의 진영을 돌파하고 지나가서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 물을 길어 가지고 다윗에게로 왔으나 다윗이 마시기를 기뻐하지 아니하고 그 물을 여호와께 부어 드리며 이르되 여호와여 내가 나를 위하여 결단코 이런 일을 하지 아니하리이다 이는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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