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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19:4ㅣ3월 4일

삼상 19:4 요나단이 그의 아버지 사울에게 다윗을 칭찬하여 이르되 원하건대 왕은 신하 다윗에게 범죄하지 마옵소서 그는 왕께 득죄하지 아니하였고 그가 왕께 행한 일은 심히 선함이니이다


사무엘조차 사울의 곁을 떠난 지금, 오직 요나단만이 진실을 알게 하는 등대 역할을 한다. 아기 예수를 죽이려했던 헤롯은 왕권에 집착한 나머지 아들과 조카를 죽였다. 이외에도 권력욕으로 가족이나 친구를 죽인 예는 허다하다. 사실 요나단은 목숨을 걸고 진언한 것이다. 누군가 곁에서 이렇게 진리와 진실을 알게 하는 이가 있다는 것은 축복이다.


요나단처럼 진실을 바로잡거나 경계선을 세워야 할 때가 있다. 달라스 윌라드는 사랑을 바탕하되 기도한 후, 상대가 상처를 입을까 조심스런 마음으로 다가가기를 권한다. 경계선을 세울 때는 반반의 부담이 있다. 긍정과 부정의 반응이다. 효과면에선 예수님이나 요나단처럼 평소의 영성이 신실한가가 결정적인 거 같다. 항상 신실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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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상 31:4 그가 무기를 든 자에게 이르되 네 칼을 빼어 그것으로 나를 찌르라 할례 받지 않은 자들이 와서 나를 찌르고 모욕할까 두려워하노라 하나 무기를 든 자가 심히 두려워하여 감히 행하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사울이 자기의 칼을 뽑아서 그 위에 엎드러지매 사울은 전장터에서 자살로 생애를 마감한다. 블레셋에게 죽임당했다는 모욕을 피하기 위해서다. 사울의 재

삼상 30:24 이 일에 누가 너희에게 듣겠느냐 전장에 내려갔던 자의 분깃이나 소유물 곁에 머물렀던 자의 분깃이 동일할지니 같이 분배할 것이니라 하고 아말렉을 쳐부순 뒤, 전리품을 분배하는 과정에서 전투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들에 대한 차별대우가 거론된다. 본문은 이 때 다윗이 내린 지침을 알려준다. 즉 전방에 있던 사람과 후방에 있던 사람 사이에 차별을

삼상 30:8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와 이르되 내가 이 군대를 추격하면 따라잡겠나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대답하시되 그를 쫓아가라 네가 반드시 따라잡고 도로 찾으리라 참전문제가 해결되자 또 다른 문제가 터졌다. 시글락에 머물고 있던 가족들이 아말렉의 습격을 받고 포로로 잡혀 가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이 때문에 내부가 술렁이며 다윗은 또 다른 위기에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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