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상 19:4 요나단이 그의 아버지 사울에게 다윗을 칭찬하여 이르되 원하건대 왕은 신하 다윗에게 범죄하지 마옵소서 그는 왕께 득죄하지 아니하였고 그가 왕께 행한 일은 심히 선함이니이다
사무엘조차 사울의 곁을 떠난 지금, 오직 요나단만이 진실을 알게 하는 등대 역할을 한다. 아기 예수를 죽이려했던 헤롯은 왕권에 집착한 나머지 아들과 조카를 죽였다. 이외에도 권력욕으로 가족이나 친구를 죽인 예는 허다하다. 사실 요나단은 목숨을 걸고 진언한 것이다. 누군가 곁에서 이렇게 진리와 진실을 알게 하는 이가 있다는 것은 축복이다.
요나단처럼 진실을 바로잡거나 경계선을 세워야 할 때가 있다. 달라스 윌라드는 사랑을 바탕하되 기도한 후, 상대가 상처를 입을까 조심스런 마음으로 다가가기를 권한다. 경계선을 세울 때는 반반의 부담이 있다. 긍정과 부정의 반응이다. 효과면에선 예수님이나 요나단처럼 평소의 영성이 신실한가가 결정적인 거 같다. 항상 신실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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