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사무엘상 1:6ㅣ1월 21일


삼상 1:6 여호와께서 그에게 임신하지 못하게 하시므로 그의 적수인 브닌나가 그를 심히 격분하게 하여 괴롭게 하더라


한나의 불임은 괴로움을 가져왔다. 고대근동사회에서 여성의 불임은 온갖 구설을 겪게 하는 불행이었다. 여자로서의 존재감이 출산을 통해 유지된 사회였기 때문이다. 불임 기간이 길어질 수록 한나의 마음에는 저주의식이 깊어졌다. 더우기 브닌나의 적대 행위는 불에 기름을 끼얹는 것과 같았다. 원인이 드러났다. 하나님께서 임신을 막으신 것이다.


하나님게서 뭔가를 막으실 때가 있다. 대부분 죄인 경우가 많지만, 한나처럼 장래를 위한 복선을 가지셨을 때도 있다. 막힌 상태는 불편하고 우울하게 만들기 십상이다. 살펴서 거리끼게 하는 죄가 없다면 하나님의 복선이다. 뭔가를 계획하셨다는 뜻이다. 막힘이 있을 때 메타인지를 발휘해야 하는 이유다. 브닌나같은 악역도 있지만 모든 상황은 사실 하나님의 섭리를 향한다. 그 섭리의 흐름을 타는 것이 중요하다. 괴로운 일이 생길 때 더욱 그렇다.


Recent Posts

See All

열왕기상 20:13ㅣ5월 23일

왕상 20:13 한 선지자가 이스라엘의 아합 왕에게 나아가서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이 큰 무리를 보느냐 내가 오늘 그들을 네 손에 넘기리니 너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하셨나이다 아람의 도발로 심란한 아합에게 선지자가 나타나 승리를 예고한다. 그 승리는 하나님으로 인한 승리다. 이 대목에서 아합을 도우시는 하나님의 배려가 어색하게 느껴진다. 호통

열왕기상 20:6ㅣ5월 22일

왕상 20:6 내일 이맘때에 내가 내 신하들을 네게 보내리니 그들이 네 집과 네 신하들의 집을 수색하여 네 눈이 기뻐하는 것을 그들의 손으로 잡아 가져가리라 한지라 아람 왕 벤하닷에게서 조공을 바치라는 요구가 극에 달한다. 아합은 전전긍긍한다. 국내에서 막을 자가 없던 그에게 국외의 강적이 나타난다. 사실 아람은 대대로 숙적이었다. 하나님은 종종 그 아람을

열왕기상 19:15-16ㅣ5월 21일

왕상 19:15-16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네 길을 돌이켜 광야를 통하여 다메섹에 가서 이르거든 하사엘에게 기름을 부어 아람의 왕이 되게 하고 너는 또 님시의 아들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이 되게 하고 또 아벨므홀라 사밧의 아들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너를 대신하여 선지자가 되게 하라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은 엘리야의 의표를 찔렀다.

Comment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