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빌립보서 4:18-19ㅣ1월 20일


빌 4:18-19 내게는 모든 것이 있고 또 풍부한지라 에바브로디도 편에 너희가 준 것을 받으므로 내가 풍족하니 이는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빌립보교회는 바울의 선교사역에 재정적 후원자였다. 자주장사 루디아를 필두로 내내 선교여행 중에 있는 바울의 필요를 공급했다. 바울이 전방에서 교회를 개척하며 복음을 전할 때 그들은 후방에서 지원자로 동참했다. 구약을 보면 전리품을 놓고 전방에서 전투에 참가한 병사와 후방에서 지원한 민간인의 몫을 똑같이 배분하는 사례가 나온다. 장차 하나님 나라에서도 같이 적용될 기준이다.


빌립보의 후원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까닭에 바울이 마음껏 축복한다. 주님은 영혼을 구하는 일에 재정 후원과 중보로 동참하는 일군을 기뻐하신다. 예수님의 최대 관심사이며, 이 땅에 오신 이유이기 때문이다. 세계 경제사 측면에서 주님의 관심사에 한 마음을 품는 나라와 교회와 개인은 바울의 축원이 실현되었다. 문제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니나 대부분 강대국의 지위를 누리는 경우가 많았다. 지금의 미국도 그렇다. 복음을 위해 하나님께서 밀어주신 까닭이다.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유 1:4 이는 가만히 들어온 사람 몇이 있음이라 그들은 옛적부터 이 판결을 받기로 미리 기록된 자니 경건하지 아니하여 우리 하나님의 은혜를 도리어 방탕한 것으로 바꾸고 홀로 하나이신 주재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니라 가만히 들어온 사람은 이단을 말한다. 이단은 처음엔 비슷했다가 끄트머리에서 표변한다. 그들의 논지는 비슷하다. 결국 예수 그

삼상 31:4 그가 무기를 든 자에게 이르되 네 칼을 빼어 그것으로 나를 찌르라 할례 받지 않은 자들이 와서 나를 찌르고 모욕할까 두려워하노라 하나 무기를 든 자가 심히 두려워하여 감히 행하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사울이 자기의 칼을 뽑아서 그 위에 엎드러지매 사울은 전장터에서 자살로 생애를 마감한다. 블레셋에게 죽임당했다는 모욕을 피하기 위해서다. 사울의 재

삼상 30:24 이 일에 누가 너희에게 듣겠느냐 전장에 내려갔던 자의 분깃이나 소유물 곁에 머물렀던 자의 분깃이 동일할지니 같이 분배할 것이니라 하고 아말렉을 쳐부순 뒤, 전리품을 분배하는 과정에서 전투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들에 대한 차별대우가 거론된다. 본문은 이 때 다윗이 내린 지침을 알려준다. 즉 전방에 있던 사람과 후방에 있던 사람 사이에 차별을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