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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34:30-31 [22.10.14]

  • Oct 13, 2022
  • 1 min read

창 34:30-31 야곱이 시므온과 레위에게 이르되 너희가 내게 화를 끼쳐 나로 하여금 이 땅의 주민 곧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에게 악취를 내게 하였도다 나는 수가 적은즉 그들이 모여 나를 치고 나를 죽이리니 그러면 나와 내 집이 멸망하리라 그들이 이르되 그가 우리 누이를 창녀 같이 대우함이 옳으니이까


야곱 일가가 곤혹스런 일을 겪는다. 디나의 일도 묻어갈 수 없는 일이었고, 원주민들과의 긴장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요소였다. 디나에겐 치유와 회복이 필요했고, 세겜에겐 제재조치가 있어야 했다. 야곱이 주저하는 사이, 아들들은 복수의 칼을 휘두르며 앙갚음을 한다. 야곱 일가는 이를 두고 설전을 벌인다.


율법이 전해지기 전이었으므로 하나님의 가이드를 여쭈며 따르든지, 아니면 당시의 사회적 기준을 따라야 했을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아들들은 상한 마음으로 파괴적인 복수의 길을 택했다. 총체적인 난국 상태다. 아브라함과 이삭 사이와 야곱과 아들들 사이의 분위기는 천양지차다. 이삭은 순종을 배웠는데, 야곱의 아들들은 제각각이었다.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없었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런지 모른다. 가나안 원주민들이 곱지 않은 족속이기 때문이다. 명백하게 이후의 야곱 일가의 안위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의존했다. 자녀들에게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가 어떻게 보여지고 느껴지고 있을까를 돌아 볼 필요가 있다. 사람 냄새보다 그리스도의 향기가 조금이라도 더 많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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